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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Food

쁘띠첼미초- 레몬유자 맛 식초음료 베이스

by Amoviola 2015. 10.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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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건강 다큐멘터리를 보고있는데

식초 효능이 나오더라고요.

 

체대 학생 두명을 1시간 동안 런닝머신을 달리게 한 후

한 명은 생수를 다른 한명은 식초탄 물을 마시게 했죠.

그런데 결과가.. 후덜덜.

식초탄 물을 마신 학생의 근육 피로물질이 한 시간 후에 엄청나게 빨리 사라진 거예요.

우오오옹~

 

신기해서 홍초인가 그거 사서 마셔봤어요.

그랬더니.. 몸 속, 특히 배 쪽이 뜨끈뜨끈 해지면서

소화도 잘되고 체력도 늘어난 듯한 느낌이 들기도 하고

눈도 시원해지고.. 오오오오오~~

 

식초의 효과를 제대로 느낀 후에는 계속해서 식초를 물에 타서 하루에 한잔 씩

마시려고 노력하고 있는데요.

 

홍초는 다른 달달한.. 여러가지 성분이 들어있기도 해서

몸에 좋지 않을 듯 해서

천연발효식초 라던가~~그런 것들 마셨었는데요.

 

부모님 집에 갔더니 아부지도 식초음료를 드시고 있더라고요.

흑초를 드시고 있었었는데. 선물로 홍초 받았으니 너 가져라~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그 자리에서 타서 마셨는데. ㅠㅠ

완전 신세계. ㅠㅠ

너무 맛있는 거예요. 히잉.

 

여름에 달달한 탄산수 마시는 것 보다 이게 낫겠다 싶어서

식초음료 베이스를 사기로 마음 먹었어요.

 

그런데 홍초가.. 더 가격이 있더라고요.

그래서. ㅎㅎ 미초로. ㅎㅎ

맛도 신기방기 한 것도 있어서 또 행사도 많이 하기도 해서.

한꺼번에 3병 샀어요.

 

그 중에서 하나. 레몬 유자맛 이번에 사진 가져왔어요.

 

 

요롷게 3병 샀고요. 무려 용량이 후덜덜한 것 3병을 샀는데요.

손님 왔을 때 메실액과 함께 타주니 다들 맛있다며 더 달라고. ㅎㅎ

3병이나 샀는데. 지금은 다 조금 남았어요. 엉엉.

 

 

 

100% 발효초 쁘띠첼 미초.

오오~ 과일발효초를 사용했네요. 그나마 다행이예요.

 

 

 

 

쁘띠첼은 정말. 포장의 대마왕인듯요.

자세히 그림보고 있으면 재미져요.

맛있는 레몬을 통에 듬직한 아저씨들이 담고 있네요. ㅎㅎㅎㅎㅎㅎㅎ

 

 

 

 

 

일반 식초와 100% 발효초의 차이를 설명하고 있네요.

많이 알아보긴 했는데.

마시기에는 주정을 사용하지 않은 100% 발효초가 좋다고해서

사실 100% 발효초 위주로 찾아본 거긴 해요.

 

 

 

 

 

funfun 레시피 ㅋㅋㅋㅋ

사진찍는 취미가 없었을 때에는 그냥 아무생각 없이 마셨었는데.

사진찍으면서 병에 포장을 자세히 살펴보니

참 다양한 정보가 있었네요.

 

까페 에이드, 맥주~~ 우오오오. 엥? 우유도 있네요.

식초 우유에 타면 응고하지 않나요? 아닌가? 허헛.

 

 

 

 

레몬 4개~ 유자 1개~

유자를 넣어서 향을 증가시키고 조화로운 맛을 의도한 듯 해요.

 

 

 

 

 

엇 사과과즙이 들어가 있었네요.

흑흑 합성착향료 유자향이 들어가 있네요. ㅠㅠ

향 더 안내도 될 듯 하긴 한데.. 아무래도 여러사람의 입맛을 맞추려면

대량생산업체에서는 불가피한 선택이기도 하겠네요. 쩝.

 

 

 

 

 

신기해요.

식초음료 베이스인데 영양성분은 탄수화물.

 

 

 

 

 

 

ㅋㅋㅋ 과일 5개 들어있데요.

 

 

 

 

900ml 3병 뉘워봤어요.

항상 병의 밑부분 궁금했었거든요.

 

 

 

 

 

요롷게 바닥에 10ml 정도 식초 베이스를 담은 후

물을 이 정도 (한 컵) 부으면 딱 마시기 좋았던 것 같아요.

 

취향에 따라 양은 가감해서 드시면 될 듯 해요.

보기만 해도 시원해지네요.

 

 

 

 

식초 베이스는 이정도 넣었는데요.

상큼한 레몬향과 은은한 유자향이 일단 코 끝을 자극하고요.

기분 좋아지는 향이긴 하네요.

 

 

 

 

 

ㅎㅎ

석류, 블루베리, 레몬

이렇게 세가지 한번에~

 

 

 

 

개인적으로는 블루베리가 가장 맛있는데요.

좀 묵직하고 부드럽고 중후한 달콤함이 매력적이었고요.

 

레몬유자는 정신 차리고 싶거나

이마에 열이 조금 오르는 느낌이 올 때 마시게 되는 것 같아요.

 

석류는 기존에 하도 많이 마셔서 조금 질리고요.

 

아 맞다.

약간 향에 민감해질 때에는 레몬유자 향도 싫어질 때도 있긴 했었는데요.

 

상큼하고 자극적인 것을 좋아한다면 레몬 유자 추천하고요.

중후하고 항상 은은한 좋은 느낌을 원할 때에는 블루베리.

언냐들 몸을 위해서는 지루한 맛이지만 석류.

이렇게 고르면 좋을 듯 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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