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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Korea

남산타워, 의외로 재미있는 곳, 남산 Seoul Tower

by Amoviola 2015. 11.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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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와 허벅지 터지는 급경사로 남산을 올라온 후

피자와 맥주를 저녁으로 냠냠하고..

또 타워에 올라왔어요.

 

이거이거. 한번 타워에 올라오고 나니

계속 올라오게 되네요. 헛헛.

 

그게 게임 중에 심시티 좋아라 하는데

핸폰으로도 심시티 빌드잇도 하고 있고요.

 

남산타워에 올라와서 아래를 내려다 보면

서울의 풍경이 마치 심시티를 보는 것 같은 느낌이 들거든요. 헛헛.

 

해가 지기 전에 올라와서 노을도 보고

어둑어둑해진 하늘과 함께 야경도 함께 구경하면 너무 좋은 곳이라서.

친구와 또 찾게 된 것 같아요. 헛헛.

 

 

역시나 이른 저녁식사를 한 후 올라온 남산 서울타워.

앗 심시티 같아요.

생각보가 고층빌딩이 없다고 느껴진 건

게임에서 과하게 고층빌딩을 만들어서 그런 걸지도 몰라요. 흑흑.

 

 

 

 

해가 이제 퇴근하려고 준비하고 있기 때문에

도시가 약간 노란 빛이 돌죠?

사진에는 뿌옇게 보이지만 실제로 보면 은은하니 감성적으로 변하게 만들어 준다고나 할까요.

 

 

 

 

으앍.

이 쪽은 정말 심시티 할때 도시의 느낌 충만하게 고층빌딩이 완전 모여있네요.

 

게임에서는 힘든 고층빌딩 만들어서 뿌듯했었는데

현실에서 보니까.. 아.. 이거 인간으로서는 갑갑한 느낌이 들기도 하는데요.

 

그래도 이렇게 보니 너무 재미지네요.

 

 

 

 

 

남산타워를 창가로 돌아보다보면

하늘로 더 가까이~! 라고 적혀있어요.

 

하늘과 더 가까이 있다는 것을 실감나게 해 주는 글귀인데요.

여기에 꽤 오래 앉아서 아래 구경했던 것 같아요.

 

곳곳에 마루바닥(?) 같은 곳이 있는데

삼삼오오 모여 앉아서 아래를 구경하곤 하는데요.

외국인들도 정말 많아서 그냥 막 섞여서 앉아서 구경하다 가고 그래요.

 

왠지 예전에 유럽이나 캐나다 배낭여행 할때 자유롭게 앉아서 시간을 즐기던

그 때가 떠올라서 기분이 좋았어요. 헛헛.

 

 

 

 

 

친구와 둘러보다보니 아래에 이렇게 예쁜 공간이.

위에서 내려다 보니 퐁글퐁글 나무가 너무 예쁘게 컸어요.

동글동글 퐁글퐁글

어마무시한 브로콜리들이 모여있는 것 같기도 하고요.

사람들이 미니미 같이 보여서 너무 귀여워요.

 

심시티 할때도 공원이나 정원 만들어 놓고 이렇게 사람들 놀러오는 것 구경하곤 했었거든요. ㅎㅎ

 

 

 

 

으오오~ 이 쪽은 또 다른 느낌이예요.

 

 

 

 

 

The north pole

창가에 있는 글씨가 멋있어 보여서.. 더헛헛.

 

 

 

 

더험. 위니비니가 있네요. ㅎㅎㅎ

지난번 제주도 갔었을 때도 느꼈던건데.

중국친구들이 이거 정말 좋아하더라고요.

 

 

 

 

다시한번 심시티 구경. ㅎㅎ

 

 

 

 

 

할로윈 컨셉 ㅎㅎ

해골이 왜 난 스타워즈 제국군 같이 보이는 걸까요.

 

 

 

 

 

 

구정물 주르륵 창 너머로 보이는 노을.

해가 퇴근하고 있네요. 수고했어.

 

 

 

 

 

창가의 글씨는 노을 질때 보면 더 멋있게 보여요.

 

 

 

 

 

둘러보다 보니 샵에 사람들이 엄청 많이 있었네요.

외국인들이 더 많아요.

 

 

 

 

엇. 생각보다 너무 괜춘했던 기념품들.

아.. 하나 사가지고 올 걸 그랬나봐요.

가격도 해외 기념품샵에서 보던 가격과는 달리 저렴한 편이예요.

 

 

 

 

 

하핫 귀여워요.

정말 하나 가지고 올걸 그랬나봐요. 히잉.

 

 

 

 

ㅎㅎ N seoul Tower 이어폰 캡.

아이디어가 위여워요.

 

 

 

 

 

 

샵을 구경하다가 다시 창가를 보니 또 다른 퐁경이 보이고 있어요.

저 멀리 하늘이 만들어준 그라데이션이 너무 예뻤는데요.

폰카 색감으로는 다 표현이 안되네요. ㅠㅠ

 

 

 

 

아래로 내려오다 보니 보였던 ㅎㅎㅎ

연인들이 엄청나게 타일로 하고 싶은말 등을 적어 놨어요.

엄청 길게 늘어져있었는데

아마 지금은 없을 지도 몰라요.

기간이 정해져 있던 것 같았거든요.

 

 

 

이 곳으로 내려와서 까페에서 커피 마시면서 시간을 보냈는데요.

그건 2탄으로 엮어 볼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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