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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Made

아크릴수세미, 새언니가 만들어 준 친환경 아크릴 수세미

by Amoviola 2015. 12.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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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언니가 손재주가 좋아요.

그래서 이것 저것 많이 시도해 보는 편인데

지난 번에 아크릴 수세미를 열심히 뜨고 있더라고요.

 

아크릴실도 여러가지 색상을 사서 이렇게 저렇게 조합을 하고 있어서

신기방기~ 하면서 옆에서 구경하고 있는데

언니가 엄청 많이 뜨더니

색깔별로 줬어요. 호곡.

 

언니 열심히 떠서 다 나주면 어쩌냐~ 했더니

실도 많고 친구들이랑 나눠쓰라고 많이 주는 거래요. 꺄악~

 

다른 것은 어느정도 따라하면서 만들겠는데

이 털실 뜨는 거랑, 비즈 모양으로 엮는 것은 정말 못하겠더라고요.

그래서 아크릴 수세미 사야겠다.. 싶었는데

언니가 왕창 만들어 줘서

언니에게 원석 팔찌 만들어 줬어요. 호홋.

 

 

톤 별로 바뀌는 색감으로 뜬 아크릴 수세미.

 

 

 

요건 초록 시리즈.

꽃이 풍성해서 설거지 하기 좋아요.

  

 

 

 

파랑이랑 오렌지와 노랑.

 

 

 

 

좋아하는 보라색과 분홍 시리즈

 

 

 

 

요건 작은 컵을 닦을 때 사용하라고 줬어요.

신기해요.

 

 

 

 

처음 시도할 때 만든거래요.

이건 간단하게 욕실에서 사용하라고 챙겨 줬어요. 호홋.

 

 

 

 

신기하게 공도 떴는데요.

조카 아가들 가지고 놀라고 만든 거래요.

쫀쫀한게 신기했어요.

 

 

 

 

 

알록달록 직접 만들어준 수세미.

 

 

 

 

 

저 뒤에 형광 하트도 가지고 가라고 호홋.

 

 

 

 

호홋. 아크릴 수세미 부자가 된 듯 해요.

 

 

 

 

TV 보면서 뜨다 보면 금방 뜬다고

더 필요하면 말하라고 하는데 미안해서 흐흐.

 

절친한테 나눠 줬더니 엄청 좋아하네요

평소에 이것 저것 만드는 것을 좋아해서 그런지 친구들이 자꾸 내가 만들었냐고 ㅠㅠ

 

울 새언니가 만들어 줬다고 하니 다들 놀라네요.

새언니랑 친하게 잘 지낸다고. ㅠㅠ

 

취미가 같고 둘다 즐거운게 즐거운 거야~라는 스타일이라서

잘 지내긴 하는데. 일반적으로는 친하지 않나봐요.

 

여하간 언니 덕분에 설거지 할 때마다 즐거워졌어요.

거의 찢어져 가는 키티 스펀지는 버리고

환경에도 좋은 아크릴 수세미 사용하려고요. 헛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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