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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Now

그냥일상, 먹고 구경하고 이야기에 손시려.

by Amoviola 2016. 1.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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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생각날 때마다 한 컷씩 핸드폰으로 찍는데요.

모아보니 아 그 동안 이러고 살았구나 싶기도 하고요.

 

손글씨로 일기를 적다보면 뭔가 의무적으로 느껴져서

숙제를 하는 듯한 느낌적 느낌이 들어서

뭐랄까요. 안적게 되더라고요.

 

이렇게 생각날때마다 한장씩 찍는게 더 재미지고

사진이 있어서 그런지 그 때 생각도 더 잘나고 헛헛.

개인적 취향에 더 맞는 듯 해요.

 

 

꼬막을 엄청 좋아하는데요.

따끈한 밥에 올려서 먹으면 매콤하고 쫄깃한 식감에 완전 좋아하는데요.

이제는 엄마한테 해달라고 하기도 뭣하고 해서. 훌쩍거렸더니

언니가 이렇게 잔뜩 만들어 줬어요. 꺄아~

엄청 맛나게 먹었어요. 호홋.

 

 

 

 

이것도 언니가 신기한 맛이라며 사다준 음료.

무려 바나나 라떼 커피 ㅡ,.ㅡ;;

바나나라떼 까지는 익숙한데 커피가 들어간 순간..

첫 향은 바나나의 상큼한 향이 나는데

뒷맛은 고소한 라떼와 씁쓸한 커피맛이나서.. 정말 묘한 느낌의 음료였어요. ㅠㅠ

 

 

 

 

엄마가 해주셨던 양념고기가 생각이 나서 한번 해봤는데요.

엄마가 해준 양념고기 맛이 안났어요. 흑흑

개인적으로 고기의 기름 부분은 질색할 정도로 못 먹어서 살코기 부분만. 구웠는데.

그래도 나름 맛없진 않았어요. 절반 성공~

 

 

 

 

겨울에는 손꾸락이 너무 시려워서.

손등에 끼는 USB 토끼를 구매했는데.

이거.. 손등만 뜨거워요. ㅠㅠ 손가락은 여전히 얼음장. 히잉.

손등은 화상입을 정도로 빨갛게 됐는데 말이죠. ㅠㅠ

실패.

 

 

 

 

친구랑 지하철에서 만나기로 했는데 근처에 건담 전시 코너가 뙇.

우햐햐햐햐햐햐햐햐햐햐

한참은 구경했어요. 친구도 이쪽으로 오라고 해서 같이 한참 구경했네요. 헛헛.

 

 

 

 

공간도 넓고 테이블도 크고 해서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공간이긴 했는데.

좀 추웠던 곳이기도 했어요.

 

 

 

 

친구가 새로 장만한 카메라.

이걸로 친구 찍어줬는데 뭐야. 잡지사진같이 나와....ㅅ

카메라 욕심은 끝이 없는 것 같아요.

 

 

 

 

집으로 오는 지하철에서 만난 클래시 오브 클랜.

오빠가 클랜 들어오라고 해서 시작했는데 매일매일 털려요. ㅠㅠ

그나저나 멘트 완전 웃겨요.

'돼지를 탄 남자가 세상을 바꾸리라!' ㅎㅎㅎ

 

 

 

 

강남역 내려오다가 만난 장위안.

오~ 위안이 횽 출세했네~ ㅎㅎㅎ

착한 장위안 올해 삼재 끝난다고 하니 올해는 행복한 한 해가 되길 빌어 보아요.

 

 

 

 

강남역 쪽으로 놀러가면.. 항상 까페마다 사람이 북적거려요.

아.. 과하게 시끌. 자리도 없고..

까페= 편안함 의 용도로 사용하는 제겐 이런 까페는 정말 싫은데요.

추워서 그런지.. 친구가 그냥 있자고 하네요.

음료 받으러 간 사이 천장을 보다가 또 다른 느낌이라 찰칵.

 

밑은 바글바글.

천장은 여유로워요.

 

 

 

 

 

 

자리도 계단 바로 옆.

친구야. 꼭 여기 강남에서 있어야 하니? ㅠㅠ

조금 걸어서 한적한 곳으로 이동하자고 해서

커피 조금 마시다가 이동했어요.

 

정말 시장바닥도 능가할 정도의 소음공해 수준의 까페.

사람 정말 많아요.

 

 

 

 

돌아보니 언니가 해준 꼬막이 가장 기억에 남는데요.

언니한테 전화해서 한번 더 해 줘잉~하고 애교시전해봐야 겠어요. 헛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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