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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Food

아몬드머랭, 밀가루 없이 만든 아몬드 머랭쿠키

by Amoviola 2016. 2.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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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F에 밀가루 없이 만든 머랭쿠키라고

예전에 선전이 나오길래 궁금했었는데.

마트에 뙇. 있더라고요.

새로 본 과자는 호기심에 맛보는 걸 좋아해서 이번에도 들고 왔었어요.

 

 

팜 온 더 로드 라고 이름을 지었나 본데요.

지금은 이거 없지 않나요? 헛헛.

 

밀가루 없이 만든 아몬드 머랭 쿠키라고 되어 있고

아마 그림상으로는 초코크림이 중간에 스프레드 되어 있는 과자 인 듯 보여요.

 

 

 

 

계란 흰자로 만든 머랭쿠키라고하고

만다린 농장에서 직접 구한 농장과자 라고...

 

 

 

상자는 보들보들 좋아보이는데요. 맛있었으면 좋겠어요.

 

 

 

자세히 보니 오호 옥수수 전분도 들어있네요.

 

 

 

포장상자가 큰데 속도 꽉 차있을 까요?

 

 

 

뙇, ㅡ,.ㅡ;;

누구냐 넌.

헛헛. 헛웃음이 나오는 빈공간.

 

 

 

이렇게 두봉지가 들어 있었고요.

 

 

 

보들보들 포장지는 좋은데.

이거 왠지 마켓오 흉내낸 듯 보이네요.

 

 

 

열어보니 뙇.

4개가 들어있었고요.

크기가 많이 작았어요. ㅠㅠ

 

 

 

 

포장지에 보였던 그 정도의 후한 양의 아몬드는 없었고요.

반도 안 채워져있는 아몬드가 안스럽게 붙어있어요.

 

 

 

아항. 이 하얀가루가 옥수수 전분이라고 안내해 놨던 거였어요.

 

 

 

 

뭔가 가라락 소리가 나면서 가벼운 것이

입천장 진하게 긁고 갈 듯 한 느낌이 들어요. 후덜덜.

 

 

 

 

 

궁금해서 또 초코 단면을 보려고 윗부분을 떼어보려 했더니

가가갸갸갹 소리를 내며 뚝 부서져 버렸어요.

우오~ 어찌나 단단한 느낌인지 마치 마른 나무를 보는 듯한 느낌이라고나 할까요.

 

 

 

 

두려움을 버리고 과자 생긴 그래도 바삭하고 베어물었는데요.

아...아...아...

이거 진짜 초코 없었으면 먹지 못할 과자였어요. ㅠㅠ

 

 

 

입안에 엄청난 상처를 내며 단단함을 뽐냈던 과자 아몬드 머랭.

 

예전에 까페에서 먹던 머랭쿠키는 이렇지 않았던 걸로 기억하거든요.

아이고. 완전 대실망.

 

다시는 이 과자박스를 만나게 되도

친구가 고르려고 해도

댓츠 노노~~

노오오오오~~~를

외쳤더랬어요. 헛헛.

 

지금은 시중에서 만나볼 수 없게 된 것 같은데요.

회사가 회사이니 만큼.

정말 우리나라가 호갱님으로 보이나봐요. 헛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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