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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Now

여행선물- 부모님의 터키여행 선물

by Amoviola 2016. 3.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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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여행 다녀오신 부모님께서 선물을 주셨어요. 헛헛.

여행을 자주 다니시다보니

"이젠 뭘 살지 모르겠다" 라고 하시며 주셨는데요.

 

가족이 많다보니 챙겨야 할 사람도 많고

하나를 살 수 없고 다 나눠줘야 하니

여러개를 구입해야 하는 상황이 되다 보니..

짐이 점점 무거워지는 것도 있고.

 

주로 일주일정도 여행을 다녀오시는 편이라 초반에 선물을 사면

이동시 불편함을 잘 알고 계시기도 하셔서

비교적 무겁지 않은, 작은 것들로 사오시는 편이예요. 헛헛.

 

올리브가 그렇게 좋다며 강추를 하길래

하나씩 바르라고 사오신 핸드크림.

생각보다 양이 많아서 겨우내내 듬뿍듬뿍 바르고 있긴 한데도

아직 다 못썼어요. 헛헛.

 

 

 

 

완전 좋아하는 다크 초콜릿.

이것도 하나씩 다 나눠가졌어요. 헛헛.

부피는 적게 가볍고 여러명 공평하게 나눠줄 수 있는 것으로 사오시는 부모님. ㅠㅠ

 

 

 

 

맛나게 먹었어요. 캬~

 

 

 

 

손거울인데 실제로 보면 정말 예쁜데 사진이 잘.. ㅠㅠ

색감이 묵직하고 좀 어두운 편이라 카메라로 잡으면 과하게 빛을 잡아버린다고나 할까요.

실제로는 정말 우아하게 예쁜 거울이예요.

 

 

 

 

약간 빈티지한 느낌이 나는 묘하게 금빛과 실버가 어우러지는 손거울

 

 

 

 

이건 골고루 나눠가지라~ 라고 하시면서 한 뭉치를 헛헛.

눈 모양의 파란 열쇠고리는 지켜주는 의미가 있다고 해서 하나씩 필수선택 이었고요.

왼쪽 열쇠고리는 알아서 가져라~ 라고 하시길래. 헛헛.

 

 

 

 

짠~ 선택한 이유는 이렇게 열리는 열기구 이기 때문이예요.

실제로 보면 작고 귀여워요.

 

 

 

 

중간중간 계속 나눠줘서 남았다는..

친구분 모임이 가는 거라 단체여행인데요.

그러다 보니 많이 남았데요.

나중에 항공권을 보니 이동을 많이 하셨더라고요.

 

 

 

 

 

 

국내 여행용으로 사용하려고 챙겼어요. 헛헛. ㅡ,.ㅡ;;

 

 

 

 

 

 

이건 큰 비행기 탈 때 준거라고 하셨던것 같은데.

의외로 튼튼해서 짜잘한 화장품 부속 넣어 두려고 가져왔어요.

사실 터키는 제가 가고 싶었거든요. ㅠㅠ

케이스에 있는 곳 가보고 싶네요. ㅠㅠ

 

 

 

 

Form 과자.

건강한 맛이었어요.

 

 

 

 

가족 구성원 중 언냐들에게는 큰 머플러를 가져오셨어요.

가격이 가장 있었다고 하시던...

보들보들하니 뭉치면 따뜻하고 펼치면 엄청 크기도 하고 좋아서 잘 하고 다녀요.

 

 

 

 

여행 다녀오시면 항상 나눠주시는 선물.

누구 하나 마음아파 할까봐 하나씩 다 챙기시는

부모님의 마음에 감동하고 또 감사해 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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