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FOOD/Cafe

카누, 공유가 타줄것 같은 진한 커피, 마일드로스트

by Amoviola 2016. 3. 25.
반응형

 

 

 

 

카누커피는 마일드로스트와 다크로스트가 있는데요.

개인적으로는 다크로스트를 훠얼씬 좋아하지만

예전에 궁금해서 마일드로스트를 함께 샀던 사진이 생각나서 포스팅해 보아요.

 

카누커피.. 하면 확실히 광고효과가 있는 것이

왠지 공유가 뿅~하고 나와서 커피 타드릴까요~ 할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헛헛.

약간 묵직한 남성미가 보이는 커피라고나 할까요.

 

그래서 개인적으로는 조금 터프하게 움직이고 난 후

음화화화홧. 한번 웃어준 후. 으흠~하면서 마시게 되는 그런 커피이기도 해요.

 

특히 따뜻하게 마실 때보다 여름. 시원하면서도 뒷맛이 달달하지 않고 깔끔한 음료가 땡길때.

카누에 얼음 왕창넣어서 마시면 완전 크아~~~리프레쉬~

그래서 개인적으로는 여름에 더 많이 마시게 되는 커피예요.

 

커피를 연하게 타서 마시는 분들에게는

카누미니가 적당하고요.

스타벅스 커피정도가 좋와라고 하시는 분들은 일반 카누 물 적게 드셔도 될 듯 하고요.

 

개인적으로는 큰 컵에 마시는 것을 좋아하는데요.

아무래도 커피는 여러종류를 준비해두고 마시는 편이라서

카누 역시 여름을 위해 항상 미리 사두는 커피중에 하나이기도 합니다.

 

커피는 권장해주는 방법으로 마셔보고 아니다 싶으면 이거 아냐~! 라고 하지 말고

물을 더 넣어보던가 적게 넣어 보던가

따뜻하게 마시던가 차갑게 마시던가

우유를 넣어보던가 두유를 넣어보던가.

다양하게 마셔보고 나서 그래도 영 내 입맛에 맞지 않다 할 때 이 커피는 아니다~라고 판단하는 것이 좋은데요.

 

의외로 다른 방법으로 마실 때 개인적 취향 저격당하는 커피들이 있기도 하거든요.

또 그 방법이 가장 맛있을 경우에는 그 커피 포기할 수 없을 정도로

최애커피가 될 수도 있으니 한번 여러방법 시도해 보는 것도 권해 보아요. 헛헛

 

 

짜잔. 포장도 어둑어둑.

검정검정한 세련미가 돋보이는 카누 상자.

검정 아이템은 카메라가 가장 혼란스러워 하는 아이템이예요. ㅎㅎ

 

 

 

 

깨알글씨 열심히 읽어 보기도 하고요.

 

 

 

 

넵. 물 200ml가 맞는 분들도 있긴 하지만

300ml가 더 맛나다는 의견도 많아요.

 

 

 

 

일렬로 줄서있진 않아요. 헛헛.

 

 

 

 

와르르~ 콜롬비아 블랜드.

마일드 로스트 아메리카노.

 

 

 

 

보들보들 검정검정 해요.

 

 

 

 

 

작은 컵에 이렇게.

생각보다 커피알갱이가 많진 않죠?

 

 

 

 

인터넷 후기를 보니 진하고 쓰다는 평이 꽤 있길래

로투스 군단 정렬해 보았어요.

 

 

 

 

뜨거운 물을 부으니 보글보글 잔거품이 일고 있고요.

향은 커피향이 화악 돈다~ 그런 느낌은 아니고 묵직한 향이 은은하게 풍기는 정도예요.

 

 

 

 

넵넵. 이런 느낌 거품 사라지고 있고요.

 

 

 

물을 더 넣어 보았어요.

물이 200ml 정도 되는 것 같은 잔에 넣었는데요.

마셔보니 음. 쓰다는 느낌은 들지 않지만 진한 느낌이 들긴 하네요.

 

 

 

개인적으로

에스프레소 더블샷도 잘 마시는 편이고요.

묵직한 바디감과 탄맛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커피맛을 선호하는데요.

 

또 원두직접 갈아서 드립내려서 마시는 것도 엄청 좋아하고요.

 

신선한 원두커피의 맛과 비교는 절대로 불가할 것 같고요.

음음. 기존의 알갱이 커피들과 비교하면 퀄리티 훨씬 높지만

원두와 비교할 정도는 아닌 듯 해요.

 

믹스커피와 비교하면 아메리카노 땡길때 간단하게 마실 수 있는 용도로 완전 고맙고요.

따뜻하게 마시는 것 보다는 차갑게 얼음 꽉꽉 채워서 마실 때

커피향과 맛이 더 기분 좋게 느껴지는 커피예요.

 

마일드 로스트는 다크 로스트보다는 부드럽게 느껴질 수 있는데요,

다크로스트 좋아하는 분들에게는 밍밍하게 느껴질 수도 있어요. 헛헛.

 

좀 자연스럽게 탄맛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다크 로스트 구매하시고

일반 아메리카노 좋아하시는 분들은 마일드로스트 구매하시면 될 듯 해요.

 

하지만 가장 좋은 것은 둘다 마셔보고 개인적으로 굿~! 하는 걸로 선택하는 것이 가장 좋을 듯 합니당. 헛헛.

 

 

요즘 낮에 조금씩 따끈해지고 있는데요.

오오 벌써 아이스커피의 날이 다가오고 있는 걸까요~

커피서랍 열어봐야겠어요. 카누 커피 몇 개 없으면 또 챙겨놔야하거든요. 호홋.

 

 

아 참. 공유는 박스속에서 튀어나오지 않았어요. 우잉.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