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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Food

어벤져스케이크, 조카들의 로망 어벤져스 케이크

by Amoviola 2016. 3.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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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언니가 조카를 위해 예약주문했던 어벤져스 케이크.

크아아~크아아앙~

어벤져스 캐릭터만 나오면 묘한 소리를 내며 좋아하던 조카를 위해

준비를 했다고 해요.

 

사실 개인적으로도 엄청 궁금했기 때문에

음화화홧 조카와 함께 즐거워하긴 했는데요.

사진이.. ㅠㅠ

 

역동적인 남자아이들과 음화화화홧 웃으면서

폰으로 사진찍기는 정말정말 어려운 거였어요. 커흣.

 

죄다 흔들리고 초코케이크인지라 폰도 노출에 정신줄을 놔서

색감도 이상하게 찍히긴 했지만..

 

그래도 궁금한 분들 있을 것 같아서 사진 올려 보아요.

감안하고 봐주세요. 헛헛.

 

 

크아앙~

헐크랑 대결중인 장면이예요.

 

 

 

 

무려 밑 부분은 초코초코 입니당.

 

 

 

 

 

marvel avengers age of ultron.

 

 

 

 

 

바닥에 일어난 파괴된 건물의 잔해는 무려 견과류 였지요. 헛헛.

 

 

 

 

무시무시한 케이크에 초를 꽂아보았어요.

 

 

 

 

 

뽑고나니 이런 비주얼.. 덜덜.

절대고정인가요.

 

 

 

 

 

우에엑~ 이거 애들 위험하게~~라고 했더니 오빠가 음... 이리보고 저리보고.

 

 

 

 

 

위험하게~ 위험하게~ 했더니

조카는 울먹울먹.

못 가지고 놀게 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나봐요.

 

 

 

 

 

사실은 이렇게 빠지게 되어 있어요. 헛헛.

자립 짱.

 

 

 

 

 

헐크는 주먹이가 무거워서 누뭐버리네요.

 

 

 

 

짠.

발바닥에 고정구멍이 있었어요.

조카는 꺄르륵~

 

 

 

 

어훅. 헐크... 등판이.. 장난 아니네요.

개인적으로 헐크는 별로 최애캐릭터가 아니기에 그냥 그렇습니다.

 

 

 

 

 

크흡흡. 사실 주먹들이 다들 무거워서 자세를 잘 잡지 않으면

이렇게 주먹쪽으로 넘어가요. 귀염.

 

 

 

 

 

 

머리쪽에서 본 모습이예요.

주먹이 무거워요.

 

 

 

 

 

무너진 건물벽 한 쪽 GET 했어요.

이건 막내고모 이기 때문에 가능한 호사입니당~. 헛헛.

 

조카는 무려 고모를 어른이 아닌 친한 친구로 생각하고 있쥐요. ㅠㅠ 또르르..

 

넵. 무너진 건물은 맛나는 초코릿. 정말 맛있었어요. 꺄핤.

 

 

 

 

 

폰으로 찍기에 검정검정한 초콜릿은 너무 힘들었나봅니다.

부드럽고 많이 달지 않은 초코시트

케이크는 정말 맛있었어요. 촉촉하고 부드럽고~

 

 

 

 

ㅋㅋㅋ 손을 모으고 있길래 포크를 쥐어줬더니.. 이렇게.

다들 빵 터졌어요.

특히 조카가 어마무시하게 좋아했더랬어요.

 

포크들고 달료~~

 

 

 

 

케이크 밑에 판은 이렇게.. ㅠㅠ

내 케이크에는 이런거 하지 말아줘.. ㅠㅠ

 

맛나는 케이크 밑에 성내는 헐크.

 

 

 

앙~ 오뽜~~토르오뽜~~

사실. 토르오뽜 좋아하거든요. 토르케이크는 없을까요. 잉.

 

 

 

 

어후... 이미지가 과하게 리얼합니다.

 

 

 

 

사실. 이 고구마 오뽜도 별로 좋아하지 않아요.

잘생긴 오뽜들이 좋거든요. 잉.

 

 

 

 

메커닉 쪽도 역시 이런 동글동글 스타일 보다는

잘 빠진 스타일 좋아라 해요. 넴.

 

 

 

 

그러고 보니 취향이 까다로운건가요..

머슬이 보이는 듯한

덜 만들어진 이런 느낌도 별로 좋아하진 않아요.

 

에잇. ㅠㅠ 이쁜 오빠들 내놔요. 잉.

 

 

 

 

무려. 케이크 상자가 실버실버합니다.

무슨 에이전트들이 들고 다니는 금속상자 같이 만들어 놨어요.

조카는 엄청 좋아하던데요. 근사하다고. 헛헛.

 

 

 

인제 컸다고 타요며 뽀로로며 찾던 시절이 엊그제 같은데

이제는 프라모델하고 스타워즈, 어벤져스 이런거 좋아해요.

 

프라모델중에서도 건프라 보다는 밀리터리 계열을 더 좋아라하고요.

제가 가지고 있는 프라모델을 자기가 만들어 주겠다고

허세를 부리기도 해요.

 

그래. 겸둥이 조카야. 얼른 커서 고모 탱크 니가 만들어 줘라~ 헛헛.

 

어벤져스 케이크는 남자아이 조카는 어마무시하게 좋아하는 아이템이긴 한데요.

언냐들이 보기에는 흠칫..

누가 케이크에다가 이런거 꽂아놓으래.

누가 케이크 상자에 이런 험악한 오빠 그려놓으래~

뭐.. 이런 반응이 나오지 않을까 싶어요.

 

하지만 케이크는 맛있었고요.

컨셉은 좋았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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