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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Shopping

개구리인형, 세서미 스트리트의 커밋 인형 (미니버전)

by Amoviola 2016. 12.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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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 잘 알고 계시죠? 개구리 인형

 

미국 TV 프로그램 세서미 스트리트 (Sesame Street) 에 등장하는

개구리 인형 커밋 (Kermit)

 

지난번에 큰 녀석하고 미니 녀석을 데리고 왔는데요.

 

판매자가 뭐라고 하더라.. 홍콩에서 문제가 생겨서 배송이 일주일 늦어진다고

되게 미안해 하면서 보내줬던 기억이 나기도 해요.

 

여하간 1일배송 시대에 일주일이나 넘게 기다려서 받아 온 커밋 인형

 

넘나 소중한 것.

 

받아보고 귀여워서 한참을 ㅋㅋㅋㅋㅋ 웃었더랬어요.

 

큰 커밋에는 팔과 다리에 와이어가 있어서 이런저런 포즈가 가능한데요.

미니미니 커밋은 그냥 대자로 뙇.

와이어가 들어있지 않아요.

 

그래도 작은 매력으로 더 귀엽게 느껴지는 개구리 인형 커밋.

 

딱히 동물을 좋아하지 않는 제가

개구리 인형을 좋아하게 되다니요. 헛헛

 

그만큼 보면 볼수록 매력터지는 인형입니다.

 

 

정면 샷.

ㅋㅋㅋ 눈 보세요. 뭔가 웃는 듯 생각하는 듯 표정이 재미져요.

 

 

 

 

사실 이렇게 비닐에 담겨져 왔죠.

답답했겠구나~

 

 

 

좀만 참아. 얼른 꺼내 줄께~

어정쩡하게 차렷자세 귀여워요.

 

 

 

ㅋㅋㅋ 눈 왤케 웃기죠?

 

 

 

 

손 바닥에 착. 올라오는 사이즈.

배 통통 귀여워요.

 

 

 

 

큰 커밋과 함께 놓고 보니 큰 커밋이 좀더 성격이 좋아 보이긴 해요.

작은 커밋은 뭔가 더 장난스러울 듯한 분위기.

 

 

 

 

큰 커밋과 함께 있어서 기분 좋은 작은 커밋.

 

 

 

 

대체 어디에 초첨이 맞은 건지..

거대 공룡같이 나온 큰 커밋과

여전히 정신줄 놓고 있는 것 처럼 보이는 작은 커밋.

 

 

 

 

궁디 궁디~

솜을 왠지 더 넣어주고 싶은 이 욕망 어쪄죠?

 

 

 

홍콩에서 온 너란 녀석

메이드 인 차이나. 음음.

 

이 와중에 묘하게 매력터지는 손바닥.

 

 

 

 

휴지에 쏙.

휴지요정 커밋.

왠지 큰 커밋과 있을 때 보다 더 즐거워 하는 느낌이 드는 것은

기분 탓이겠죠?

 

 

 

 

화장대 한 구석에 자리잡고 있는 미니 커밋군.

 

예쁜 것만 좋아하는 편인데

무려 개구리 인형이 눈에 들어 온 것은

취향의 변화인 걸까요, 아니면 커밋 인형이 겸둥이라서 일까요.

 

이유가 뭔지 모르겠지만

여전히 커밋의 매력은 충분한 듯 합니다. 헛헛

 

 

사실은 세서미 스트리트 캐릭터 중 마음에 드는 녀석들이 꽤 있는데요.

어릴때 쿠키를 촵촵 먹어치우던 그 모습이 생각이 나서 그럴지도요.

다른 녀석은 왠지 털이 날릴 것 같아서 패스~지만

커밋은 털이 날리지 않아 좋습니다. 핫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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