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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Cafe

기본빵인듯 특별한 빵집, 도쿄팡야 (Tokyo Panya)

by Amoviola 2015. 8.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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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팡야 빵집 많이 들어보고 가보기도 하셨지요?

딱히. 찾으려 했던 것은 아닌데

친구와 저녁약속이 있어서 도산대로 쪽을 걸어가는데

도쿄팡야가 딱 있는 거예요. 하핫.

 

궁금하기도 해서 저녁먹기 바로 전인데.

바로 들어가 버렸어요.

 

레스토랑 예약을 했는데 1시간이나 남은 상태였었거든요.

그래서 겸사겸사 걸어가자 했는데 아직도 시간이 많이 남아있던 터라

빵은 포장하고 음료수 마시자 하면서 들어갔어요.

 

 

역시나 저녁시간 전이라 그런지 빵이 꽤 많이 나간 상태였고요.

빈 곳이 많이 보였죠. 흑흑.

그래도 나름 궁금했던 빵 몇 개를 구매하면서 사진찍어도 되냐고 물어보니

흔쾌히 오케이를 해주시더라고요. 하핫.

 

일반적인 빵도 있고 특이한 빵도 있고.

고르는 재미도 있었고요.

내부는 깔끔하면서도 아늑한 일본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까페 느낌으로 되어 있어서

시간을 보내기도 좋았고요.

 

빵과 함께 음료도 함께 마실 수 있어서 노트북 보면서 가볍게

친구와 일 이야기도 나눌 수 있어서 좋았던 것 같아요.

 

옆 테이블에서는 비즈니스 상담을 하고 있더라고요.

빵집인데 까페의 역할도 톡톡히 하는 느낌이었어요.

 

이번에는 내부 사진 위주로 올리고요.

다음에는 빵 디테일한 사진 올릴께요. ^^

 

 

도코팡야.

빵이 많이 빠져나갔어요.

 

 

 

 

인기있는 빵은 벌써 텅텅.

그래도 기본적인 빵은 아직 꽤 있었고요.

 

 

 

 

 

이 코너에서 꺅.

궁금했던 소바빵이 있었거든요.

 

 

 

 

 

시럽도 함께 판매하고 있었어요.

 

 

 

 

소보로 딸기 단팥빵.

이거 진짜 신기해요. 안에 딸기가 덩어리째 들어있는데 단팥빵이예요.

맛있었어요.

 

 

 

 

궁금했던 두유빵.

 

 

 

 

앙꼬버터.

단팥과 함께 버터가 얇게 들어가 있는데.

단팥과 버터. 느끼할 것 같지만

정말 맛있어서 놀랐던 빵이예요.

 

 

 

 

 

크림빵은 친구 사서 줬어요. 하핫.

 

 

 

 

 

흑흑 슬픈 빈칸들.

 

 

 

 

 

 

빵 외에 다른 것들도 많이 판매하고 있고요.

 

 

 

 

 

인기메뉴 TOP 8 도 안내되어 있어요.

ㅎㅎ 친구랑 이거 보고 빵보고 한참을 골랐어요.

 

 

 

 

 

 

도쿄팡야 도쿄팡야. 많이들 태그로 올리더니

생각보다 거품은 아닌 듯 해서 조금은 다행이었다고나 할까요.

 

뚜레쥬르도 많이 매장이 없어지고

개인이 하는 빵집도 많이 없어지고

 

빈도수로만 따지면

지겨울 정도로 많이 생긴 빠리바게뜨의 빵을 가장 많이 사먹게 되는데요.

 

담백한 느낌의 도쿄팡야가 아무래도 틈새로 제대로 파고 드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어요.

 

담백하고 맛있는 빵 브랜드가 많아졌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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