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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Food

연잎파이 - 대숲 Premium Lotus Leaf Pie

by Amoviola 2017. 6.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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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으로 여행 다녀 온 오빠네 가족

연잎파이가 맛있었다고 사왔어요.

 

오~ 초코파이와는 다른 느낌.

녹차로 만든 스윗츠들 최근에 많이 나왔었는데

연잎이라니

 

독특하기도 하고 신기하기도 해서 얼른 먹어봤어요.

 

생각보다 나쁘진 않았는데

뭐랄까 연잎의 향이 확 난다거나

풀향이 확 난다거나

그런 느낌은 전혀 없었지만

 

기존 초코로 만든 파이 과자와 비교해보면

조금 순한 초코가 있는 파이라고나 할까요.

 

순한 맛.

무난하게 먹을 수 있는 맛이었어요.

 

 

 

봉지는 이렇고요.

대숲에서 만든다고 하네요.

 

 

 

 

대숲은 자비나눔을 실천하는 공익기부재단인 아름다운 동행과 함께 한다고 합니다.

오 기부도 되고 있는 거였군요.

 

 

 

아무리 연잎이 들어갔다고 하지만 초코파이류에 속하니

들어가는 재료가 뭐가 많이 있네요. ㅠㅠ

 

 

 

오. 참 진주.

 

 

 

 

연잎가루 1.17% ㅠㅠ

코코아 분말 0.48%

 

 

 

초코는 반만.

연잎의 색감을 보여주려 한 듯 해요.

 

 

 

 

 

흐르는 초코가 굳은 뒷면

저 뭉친 초코 부분 애정합니다.

 

 

 

약간 푸석푸석해 보이죠?

실제로는 그리 푸석하지 않아요.

 

 

 

이쪽 면만 보면 일반 초코파이 같아 보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반만 담궜나 봐요.

연잎임을 강조해야 하니까요.

 

 

 

무려 장갑에 초점을 맞춘 사진 ㅎㅎ

크기만 참고해 주세요.

 

 

 

컷팅

하얀 크림이 들어가 있고요.

퍽퍽하지 않습니다.

 

 

 

텍스쳐를 좀더 자세히.

폭신폭신한 느낌이 더 강합니다.

 

 

 

그렇다고 쫀득할 정도는 아니고요.

부드럽다는 느낌이 드는 정도의 촉촉함이라고나 할까요.

 

 

 

부드럽게 맛있게 먹을 정도 입니다.

 

 

 

 

신기했던 연잎파이

 

녹차처럼 진하게 맛이 나오진 않았지만

뭔가 순한맛이어서 부담이 적었어요.

 

달달함도 심하지 않은 편이어서

차와 함께 먹어도 믹스커피와 함께 먹어도 될 정도 였어요.

 

아마 또 사다주면 냠냠 잘 먹을 것 같긴한데

지방이라 연잎파이를 일부러 사러 가지는 않을 듯한 정도의 맛 입니다.

물론 개인적인 생각이니 참고로만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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