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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독일비행기 - Kanonen Vogel 카노넨 포겔 모형비행기

by Amoviola 2017. 8.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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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형비행기

슈투카 카노넨 포겔

 JU87G-2 Stuka Kanonen Vogel

 

모형비행기를 좋아해서 만드려고 사놓고 모셔놨던 건데

모형만드는 건 초보라 ㅠㅠ 특히 비행기는 곡선때문에 더 어렵기도 하고

도색도 문제기도 해서

오빠에게 보내기로 했어요. 엉엉

 

보내기 준 기념 샷을 ㅠㅠ

오빠가 언제 만들진 모르겠지만

이 녀석이 도색까지 완료된 모습 얼른 보고 싶습니다.

 

사실 정확히 어떠한 용도로 비행기가 사용되었는지 자세히는 모르고요.

개인적으로 마음에 드는 외형 위주로 구입하곤 하는데

독일 비행기를 많이 고르곤 하더라고요. 개인 취향인가봐요.

 

 

발음하기도 힘든 스튜카 카노넨 포겔

 

 

 

도색없이 만들면 걍 반딱이는 회색 이겠죠? ㅠㅠ

 

 

 

 

뭔가 멋진 모습 기대해 봅니다.

 

 

 

언제나 빠지지 않는 옆구리 샷.

 

 

 

 

캬 이 색 좋아요. 진한 카키

 

 

 

 

멋지다 멋지다

 

 

 

슈밤바. 박스 어쩔.

뭐 어찌하면 저 부분만 저리 종이가 분리가 되는 걸까요.

 

 

 

 

잘가라 나의 비행기.

 

 

 

 

아 너무 귀엽잖아. ㅠㅠ

 

 

 

쪼꼬미 쪼꼬미 쪼꼬미

동체 너무 귀엽다

 

 

 

훗.

언제나 동공지진을 유발하는 매뉴얼

 

 

 

 

꺄아~~

3D 가 부족해서 항상 이리 돌리고 저리 돌리고 한참을 고민하곤 하는데요.

아~ 갈등.

 

 

 

 

훗 전사지는 어떤 이유에서 인지 항상 붙이고 난 후 팔뚝 어딘가에 다시 붙어있더라는..

왜 전사지가 뙇. 안 붙는 걸까요.

오빠말에 의하면 물을 더 덜어내야 한다고 하더라고요. ㅠㅠ 초보의 눈물.

 

 

 

날개 크으으으으으으으으

 

 

 

 

앍. 너무 귀여워 ㅠㅠ

 

 

 

오오 나름 퀄있어. 있어. 있어.

 

 

 

 

아 나도 잘 만들고 싶다.

 

 

 

 

오빠가 만들어 줄때 문 열어줄까 말까 라고 물어보는데

이 건 걍 닫혀있어야 할 듯.

 

 

 

 

크으 이런거 너무 좋습니다.

 

 

 

짠.

그렇게 어렵지는 않을 것 같긴 하지만

도색 욕심이 강한 것도 있고...

 

 

 

 

 

무엇보다 꽤 마음에 드는 모형은 내가 만들어 퀄 낮아지기 보다는

오빠가 도색까지 촤악~ 해서 멋지게 장식하고 싶은 로망이 있다고나 할까요.

 

7000원 저렴이 지난번 조카 만들라고 줬는데

그게 불량이었는지 잘 안 맞아서

깍고 붙이고 해서 도색까지 완벽하게 만들었더라고요. 읔.

 

너무 개인 취향이라 꺅꺅 거리면서 좋아했더니

쿨한 아가 조카가 고모 가지라고... 쫘아식~!!!!

너 상남자(?)구나 크하하하하하핡

 

오빠왈 너 대신 다른거 이 녀석한테 줘. 라고.

ㅎㅎ 오빠는 내심 아까웠나 봅니다. ㅎㅎ

 

저렴이 비행기 하나 더 갖다 주긴 했는데

이 것도.. 안녕 이름 부르기도 힘들었던

내 카노넨 포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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