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Travel

플라스틱 모형 헬기 도색 완료

by Amoviola 2019. 9. 21.
반응형


오빠가 플라스틱 모형 만드는 것을 좋아해서

또 나는 플라스팅 모형을 좋아해서

어쩌다보니 내가 프라모델을 사고 오빠가 만드어 주는 경우가 많은데

그 중에 하나 헬리콥터 헬기


오빠는 항상 만들기 전에 창문 열어주까 닫아주까 하는데

거의 대부분 한 쪽만 열어줘 안에 조종석 보고 싶어

라고 해서 대부분 열어서 만들어 줘요.


이번 헬기는 좋아하던 모델이라 뭔가 상어같이 생겨서 개인적으로 좋아해요.

그런데 오래 TV 옆에 뒀더니 먼지가 쌓였는데

붓으로 열심히 털어도 잘 털어지지 않아요. ㅠㅠ


취향이 원래 시간이 지난 모형 느낌을 좋아해서

딱히 먼지를 완전히 깨끗하게 털어야지 하지는 않아서

이대로도 마음에 듭니다. 멋져요.


문제는 헬기는 마음에 드는데 이름을 몰라요.

그냥 생긴거 보고 좋아해서

오빠가 뭐라고 알려주긴 했는데 잊어버렸어요. ㅎㅎ

박스는 오빠가 갖겠다고 해서 박스로 찾지도 못하고ㅠㅠ


여하간 멋진 도색완료 헬기 사진 입니다.


이렇게 생겼어요.




작죠 사실 이렇게 잡으면 안되지만 사진을 위해서... ㅡ,.ㅡ;;




손 위에 올려서 하핫 내 비행기




윗부분 동그란거 너무 예뻐요.




멋있어요. 카키색은 오빠가 고르라고 해서 골랐는데 이름이.. 기억이 나지 않아요. 흑




먼지 쌓인 것도 멋있고




진한 카키색도 좋아요. 위에 프로펠러? 가 정말 커요.




사실 자세히 보면 이렇게 ㅎㅎ 먼지 많이 쌓였습니다. 하핫




크.. 오빠는 하나하나 다 만드는데

아마 내가 만들었으면 호다다닥 본드 밖으로 다 묻어나오고 했을 거예요.

마음에 드는 헬기 이쁘게 나와서 좋아요.




밝게 찍어서 그렇지 사실 실제론 먼지가 그렇게 확 잘 보이진 않아요.




마음에 들어요. 




우다다다다다다 불꽃 튀는 기관총? 이죠? 잘 모르는데 언젠가 날 잡아서 알아봐야겠어요.

궁금해요.




작은 프로펠러도 역할이 있을 텐데 이 것도 알아봐야 겠어요.

방향전환? 무게중심?




귓바퀴 왤케 귀여운거죠? 아아아아악 너무 귀여워 ㅠㅠ




비행기는 새 같아요. 물고기 같기도 하고요.

공기나 물에 대해 저향을 줄이기 위한 외형이겠죠?




크 멋지다.

거실에 바람불고 해 쨍하게 뜰때 보면 마치 하늘을 나는 것 같이 멋져요.




이거 한 번 떨어졌었는데 그 때 기울어 진 것 같아요.

뿌러질까봐 덜덜덜 그냥 두고 있어요.




사실.. 이 쪽도 미리 투하가 된 듯.. 하죠.

떨어진 김에 사진 찍에 되서 ㅠㅠ




모형을 좋아하긴 하는데 게다가 디테일이 좋을수록 더 좋아하긴 하는데

성격이 급해서 후다다닥 만들어 버리는 데다가

초보라서 마음에 드는 건 잘 만들지도 못하고

다행히 오빠는 만드는 것 자체를 좋아해서 만들어 주곤 하는데

갖고 싶은 건 많아지고 오빠는 바쁘고


기다리는 것보다 스스로 스킬을 늘리자 쪽으로 생각이 바뀌고 있습니다. 어흐흑

나도 잘만들고 싶다아아아

나도 도색 잘하고 싶다아아

나도 붓 자국 안나게 칠하고 싶다아아

나도 피스 갖고 싶다아아아

ㅠㅠ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