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LIFE/Now

가을이 왔으면 좋겠어요.

by Amoviola 2015. 8. 26.
반응형

 

 

친구와 오랫만에 만나서 즐거운 이야기.

집에서 만든 피자가 몸에 좋다라고는 하지만

사먹는게 제일 맛있는 것 같아요.

 

친구와 함께 꺄르르르르르르르 하면서 먹는 피자는 더 맛있고요.

 

 

 

 

 

베이킹을 좋아하는 친구들은 만남이 있을 때 마다

귀욤귀욤하게 머핀이나. 쿠키. 케이크. 빵을 구워와요.

잇힝 좋은 친구예요. 사랑해~

이번에는 초코머핀을 구워왔는데 아~ 진한 초코맛이 너무 좋았어요~

 

 

 

 

친구 딸이 던킨도너츠를 좋아한데요.

어린이집(?) 시간이 끝날 때까지 이야기 하고 있다보면

친구가.. 딸이 나를 기다린다며 그냥 가지 말고 딸 만나고 가면 안되냐고 해요.

 

친구 아가들이 좋아해 주는 것은 좋긴 한데.. 가끔은 쉬고 싶다고요. 흑흑.

그래서 친구 아가들과 함께 만날 때는 카페인을 쭉쭉 들이키곤 해요.

친구 딸이 좋아하는 던킨에 가서 친구와 나는 카페인 쭉쭉~!!!!!!!!!!!

 

 

 

 

 

엌. 그러고보니. 매장안에 여자사람들이 더 많네요. 하핫.

 

 

 

 

이건 약속장소로 이동하다가 만난 차.

시간약속이라 빨리 가야하는데

차 구경하느라 늦을 뻔했어요.

앙. 멋있네요. ㅠㅠ

 

 

 

 

 

이런저런 일들이.. 생활의 소소함이 하루하루 채워가고 있는 것 같아요.

하루에도 좋아하는 것이나 호기심 가는 것을 보면 흥미롭고 기분 좋다가도.

어두운 면을 보면 기분이 안 좋기도 하고..

 

해맑은 아가들을 보면 재미있다가도

놀아주다 보면 지치기도 하고..

이런저런 것들이 모여서 인생이 되는 거겠지요.

 

하늘 높은 가을이 왔으면 좋겠어요.

푸르고 높은 하늘을 보러 이곳 저곳 돌아다니고 싶어지네요.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