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체보기699

돌리걸, 안나수이 향수 Dolly Girl, 상큼하고 익숙한 향. 향수를 워낙 좋아해서 이것 저것 사서 기분에 따라 칙칙~ 뿌리는데요.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안나수이의 향수 케이스의 디자인이 신기방기한 돌리걸 가져왔어요. 솔직히 이 향수 병을 보고 후덜덜 했었거든요. 여자사람 목 위로만 있어서 좀... 무서웠다고나 할까요. 그런데 향을 맡아보고 실제로 받아보기 전혀 그런 느낌은 없었고요. 오히려 뿌릴 때 작은 인형을 만지는 듯 해서. 귀염귀염한 느낌이 들더라고요. 또 자세히 보면 나름 살아있는 디테일이 좋기도 하고 보들보들 촉감이 좋아서 의외로 괜찮았어요. 무엇보다고 상큼한 향인데요. 향을 맡아보면 어디선가 많이 맡아본 향인데요. 곰곰히 생각해보니 기존에 헤어 제품 중에 이 향을 따라서 만든 향이 있더라고요. ㅎㅎ 크흡흡 하고 웃었는데요. 아무래도 원래의 향이니 돌리걸의.. 2015. 10. 24.
생어거스틴, 맛있는 태국음식 4가지. 태국음식을 좋아하는 편이어서. 친구를 만나면 주변에 쉽게 볼 수 있는 생어거스틴을 자주 가곤 해요. 딱히 메뉴가 생각이 나지 않을 때. 주변검색으로 위치를 확인한 후 가서 먹곤 하거든요. 이 날은 태국음식을 함께 좋아하는 친구들이어서 그냥 당연하게 생 어거스틴으로 갔어요. 헛헛. 이 날 주문한 음식들은 칼칼하고 뜨끈한 국물을 위해서. 똠양꿍. 싱그러운 잡채 샐러드, 얌운센. 고소하고 짭짤한 맛의 볶음밥, 나시고랭. 뭐 말이 필요없는 커리 소프트 크랩. 뿌 팟 봉커리 요렇게 4가지 주문했어요. 다들 입가가 귀에 걸려서 얼른 나와러 다 먹어주마~~ 하면서 꺄르르꺄르르 서로 훈훈 터지는 덕담을 하면서 기다렸는데요. 강남역에 있는 생 어거스틴으로 갔었는데. 물론 다른 지점도 맛있긴 하지만 이 곳은 보다 신선한 .. 2015. 10. 23.
페이스북, 로그인 계정, 이메일 변경하기 그리고 보안검사. 페이스북 계정 여러개 운영하시는 분들 많죠~? 전 개인적인 계정하고 게임이나 폰에 연결된 계정으로 운영하고 있는데요. 예전에 생성했던 페북계정이라 연결된 이메일이 애매하게 얽혀 있어서 이번에 이메일을 변경하기로 하고 변경을 했어요. 엇 그런데 이메일을 변경을 하고 나니 페이스 북 측에서 너 계정에 이메일이 변경이 되었으니 너가 안했으면 보안검사해봐라~ 하고 보안검사 단계가 실행이 되더라고요. 사각얼굴에 닥터의상을 입은 캐릭터가 귀염귀염하기도 하고. 또 페이스북 이메일 변경을 하고 싶은 분들도 계실 것 같아서 겸사겸사 캡쳐해서 가져왔어요. 페이스북 로그인 계정 이메일 변경 방법. 2. '설정' 선택 3. 좌측 '일반' 선택. 4. 중간 '이메일' 선택 5. 이메일 오른쪽의 '수정' 선택 6. '다른 이메일.. 2015. 10. 23.
애슐리뷔페,다양한 음식을 한 곳에서 맛볼 수 있는 곳. 어.. 그러고 보니 친구들이 꿀꿀할 때 무언가 먹으려고 하네요. 더헛헛. 이 날도 아가 키우던 친구가 엄청 스트레스 받는다며 애슐리를 털어야 겠다고.. ㅠㅠ 아가를 어린이집에 좀 전에 보냈다며 콕 찝어서 애슐리를 말하고 입구에서 만나자고 하네요. 흑흑. 애슐리를 별로 좋아하진 않지만 치킨 가라아게를 좋아해서 치킨 잔뜩 먹고 와야겠다 싶어서 친구와 만났어요. 아래는 대략 친구가 담아온 접시. 사실 뷔페에서 음식 담아오는 왔다갔다 하는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거든요. 주로 서빙 받아서 먹는 것을 더 좋아해서.. 헛헛. 뷔페에 가면 친구들이 취향을 대충 알고 있어서 이것저것 담아모면 그 중에 관심있는 것 먹곤 해요. 이 어마무시한 친구가 담아온 비빔밥. ㅎㅎ 나중에 음식쪽에 가봤는데. 이렇게 담겨져 있는 것이 .. 2015. 10. 22.
블록버스터버거,엄청난 양의 수제버거,자코비 버거 스트레스로 골골 거리던 나를 친구가 불렀어요. 시간 좀 내달라고. 아.. 바쁜데.. 여유없는데.. 싶어서 거절하려고 했지만 꽤나 진지하게 부르길래 나갔어요. 자주 가던 가로수길로 끌고 가더니. 혼자가 ㅋㅋㅋㅋㅋㅋ 웃는거예요. 너 왜 그러냐. 했더니. 너 오늘 어마어마한거 보게 될꺼야~ 라고. 그냥 외관상으로는 수제버거집이겠거니.. 했는데. 내부에 어벤져스등 히어로 들이 벽면에 그림으로 가득하게 있더라고요. 그거 구경하다보니 기분이 조금 좋아졌는데. 친구가 블록버스터 버거 주세요.~ 라고.. ???????????????????? 그거 혹시 내장파괴버거 그거랑 같은 급 버거 아니냐~ 했더니. 맞다네요. 헐... 내장파괴버거보다 더 어마무시하다면서 껄껄껄 웃길래. 너 뭐야.. 하고 별로 반응을 안했더니. 너 .. 2015. 10. 21.
에스까다향수, 상큼한 오렌지빛 향수 Sunset Heat 결혼한 친구부부가 신혼여행 기념 선물로 사온 에스까다 향수예요. 어느정도 되는 것은 다 가지고 있어 보인다는 생각에 무얼할까 고민 많이 했데요. 평소에 여러가지 향수 사용하는 것을 보고 향수가 좋겠다 싶어서 향 맡아보고 어울릴 것 같다며 사왔어요. 둘이서 고민고민 해가면서 선물을 고르고 있는 모습을 상상하니 너무 귀여웠는데요. 향이 상큼하고 시원한 느낌이 정말 포장 상자의 색감과 또 향수병의 색감과 너무 잘 맞는 향이라고나 할까요. 너무 괜찮은 향이라서 특히 여름에 많이 뿌리게 되는데요. 상큼한 향이라 진하지 않게, 과하지 않게 뿌리는 것이 포인트인 향수예요. 상큼한 향은 과하게 뿌리면 진심으로 민폐가 되거든요. 핫핫. 조금 사용한 후에 찍은 사진이라 양이 줄어든 상태이고요. 처음에 받았을 때에는 양이 .. 2015. 10. 19.
동해드라이브, 노을을 등지며 드라이브를 하고 싶다던 친구. 여러번. 이 친구는 가끔씩 전화를 해서 우리 노을을 등지며 동해로 드라이브 가자.라고 해요. 것도 당일 아침에.. ㅠㅠ 갑자기 전화하는 터라. 여러번 약속이 겹쳐서 밤에 출발을 해서 컴컴한 바다를 보게 된다던가. 못가던가.. 했었거든요. 그런데 이 날은. 점심 약속만 있어서 친구의 전화를 받고 화들짝. 점심 약속이었던 사람들은 괜찮아 친구 위로해줘. 라며 괜찮다고 해서. 정말 여러번 시도 끝에 노을을 등에지고 드라이브를 떠나게 되었어요. 도착한 친구는 벌써 마트에 들러서 이것저것 잔뜩 산 커다란 봉지가 차 안에 있었고. 전 지난번에 야구장 갔을 때 세일해서 샀었던 야구모자를 씌워 줬어요. 좋아하더라고요. 헛헛. 그래서 도착한 동해. 아. 정말 예뻤어요. 노을을 등에 지고 드라이브 하는 것도 기분이 좋았지.. 2015. 10. 19.
핫케이크, 일본식 돈가스샌드위치, 핫케이크, 카레라이스. 일본사람들이 모여서 만든 일본 음식이라고 해서 친구와 함께 들러본 곳 이예요. 사람을 북적북적하는 가로수길을 구경하면서 걷가보니 만나게 된 슈슈. 한국말을 잘하던 사장님이랑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눴는데요. 한국사람들이 적게 먹는다며 양이 많다고 많이들 이야기 한다고 했어요. 실제로 서빙된 카레의 양을 보고 조금 놀라기도 했는데요. 아마 지역에 따라 먹는 양이 다른가.. 싶었어요. 헛헛. 이것저것 구경하다보니 배가 고파서 커피와 차. 궁금했던 돈가스 샌드위치. 또 궁금했던 핫케이크. 일본식이 정말 궁금했던 카레라이스. 이렇게 많이 주문했어요. ㅎㅎ 식사도 하고 후식도 냠냠 할 겸. 많이 많이 주문해놓고 우리 돼지다. ㅋㅋㅋㅋ 하면서 음식이 나오기를 기다렸는데요. 먼저 나온 커피와 차. 귀여운 모래시계와 함께.. 2015. 10. 19.
뽀로로키즈케이크, 우유가 좋은 뽀로로 촉촉한 키즈케익 이 날도 어김없이 배가 급하게 고프고. 밥하기엔 시간이 걸리고 해서. 파리바게뜨에서 빵으로 채우자 싶어서 갔었는데요. 후덜덜. 무려 뽀로로가 귀염귀염하게 그려진 치즈케이크를 팔고 있는거예요. 전에 보지 못했던 거라. 크흡흡 하나 냉큼 가지고 왔어요. 사실 자세한 이름은 몰랐었는데.. 어머낫. 이름이 무려. 우유가 좋은 뽀로로의 촉촉한 키즈 케익 더헛. 키. 즈. 케. 잌.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가들 것이었더라고요. 흑흑. 그래도 뭐. 훗. 나 초딩입맛이 어른이니 내가 먼저 먹어버릴 테닷 하면서. 대마왕 웃음을 지었는데요. 옆에서 언니가.. 다시는 빵 사주고 싶지 않는 표정으로 보고 있더라고요. 네. 에헴헴. 여하간. 귀염귀염 터지는 우유 먹는 뽀로로 사진이 뙇 있는 키즈 케이크 사진 보여드릴께요. 헛헛. .. 2015. 10.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