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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Cafe57

빵과 함께 편안히 쉴 수 있는, 도쿄팡야 도쿄팡야 도산점에서는 빵과 함께 음료도 주문할 수 있는데요. 지난번 포스팅에서도 말했지만 저녁 약속으로 가다가 레스토랑 예약시간이 1시간이나 남아서 들른 곳이거든요. 그래서 빵을 바로 먹을 수는 없고 포장해서 가져가기로 했는데요. 맛있는 것 많이 사주는 친구라서 이 날은 제가 친구 빵도 사줬어요. 핫핫. 빵 고르라고 했더니 의외로 못 고르던.. 으이구. 살짝 결정장애있는 친구. 결국 제가 골라줬는데요. 고르고 나서도 한참을 곰곰히 고민하는 스타일이예요. 후덜덜. 그럼 일단 고른거 펼쳐서 보고 더 사고 싶은 것 있으면 이야기해. 라며 계산된 빵을 테이블에 펼져서 놓고 보다가 사진찍기 모드가 발동해서 크흡 사진찍고 놀았어요. 하하핫. 배부르면 안되길래 음료수는 하나만 주문했고요. 고민하라고 펼친 빵들이 보이.. 2015. 8. 4.
기본빵인듯 특별한 빵집, 도쿄팡야 (Tokyo Panya) 도쿄팡야 빵집 많이 들어보고 가보기도 하셨지요? 딱히. 찾으려 했던 것은 아닌데 친구와 저녁약속이 있어서 도산대로 쪽을 걸어가는데 도쿄팡야가 딱 있는 거예요. 하핫. 궁금하기도 해서 저녁먹기 바로 전인데. 바로 들어가 버렸어요. 레스토랑 예약을 했는데 1시간이나 남은 상태였었거든요. 그래서 겸사겸사 걸어가자 했는데 아직도 시간이 많이 남아있던 터라 빵은 포장하고 음료수 마시자 하면서 들어갔어요. 역시나 저녁시간 전이라 그런지 빵이 꽤 많이 나간 상태였고요. 빈 곳이 많이 보였죠. 흑흑. 그래도 나름 궁금했던 빵 몇 개를 구매하면서 사진찍어도 되냐고 물어보니 흔쾌히 오케이를 해주시더라고요. 하핫. 일반적인 빵도 있고 특이한 빵도 있고. 고르는 재미도 있었고요. 내부는 깔끔하면서도 아늑한 일본에서 흔히 볼 .. 2015. 8. 2.
에클레르를 맛볼 수 있는 new kopi coffee 그냥 딱히 갈 곳 없으면 강남역 언덕길 쪽을 오르곤 하는데. 친구와 이 날도 언덕길 쪽 오르다가 아~! 하더니 에클레르 먹으러가자며 이끈 곳. 에클레르 가격이 저렴한 편이 아니라서 못하는 곳에서 먹으면 정말 돈만 아깝고 하길래 친구에게 어느정도 퀄리티는 가지고 있느냐 했더니. 무난하다고.. 그래.. 다른 곳은 어느정도 먹는 메뉴가 정해져서 이번엔 다른 곳 가보자 싶어서 들른 곳. 뉴 코피 커피. 3층까지 자리가 있었던 것 같고 2층에 자리를 잡고 앉아 있는데 어느 아주머니가 자꾸 옆 테이블에 앉았다가 구석으로 갔다가 하길래 봤더니 타로카드 점 봐주시는 분 이었어요. 친구랑 타로카드 볼까.. 하다가 예전에 다른 곳에서 아주머니에게 타로카드 점 봤다가 돈만 날린 기억이 있어서.. 그냥 패스 했어요. 흑흑. .. 2015. 7.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