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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Food163

명동호떡, 착한 가격에 듬뿍 들어있는 알찬 속재료 착한 가격에 속재료가 듬뿍 들어가 있는 명동호떡. 평소에 기름진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기름기 잔뜩 머금고 있는 호떡을 잘 먹지 않는데요. 특히 꿀호떡이라고 불리우는... 별로 좋아하지 않는 달달한 맛에 기름 줄줄흐르는 호떡을 왜 사먹나 생각할 정도로 별로 좋아하지 않아요. 그런데 명동에 가격저렴하고 사람들이 줄서서 먹는다는 호떡이 있다고 언니가 놀러온 김에 사서 왔어요. 헛헛. 착한 언니. 하지만 기름이 종이 겉면까지 올라온 것을 보고 눈물 찍. 과연 맛있게 먹을 수 있을까 걱정까지 했었는데요. 이것은 기우. 헛헛. 완전 맛나게 잘 먹었어요. 당면으로 요리된 음식을 엄청 좋아라 하는데요. 이 호떡은 속에 당면이 정말 꽈악~ 차 있어서 아호호홋 아호호홋 하면서 먹었다 라고나 할까요. 정말 맛있게 먹어.. 2016. 1. 2.
편의점과자, 생새우로 만들었다는 왕새우칩 새우칩과자를 케찹에 찍어먹는 것을 좋아하는데요. 기존 새우칩과자는 봉지는 큰데 양은 많지 않아서 ㅠㅠ 또 가끔 과하게 날카로워서 입안이 다치기도 했고요. 그래서 케찹을 찍어먹으면 조금 촉촉해져서 부드럽게 먹을 수 있어서 또 새콤달콤하게 먹을 수 있어서 좋아하는데요. 종류가 많고 저렴하기도 한 편의점 과자를 고르던 중 왕새우칩이 있어서 신난다~ 하면서 가져왔어요. 역시나 가격도 저렴하고 맛도 괜찮았는데요. 헛헛 점점 편의점 과자를 사는 빈도수가 늘어나는 것을 보니. 이거이거 편의점과자에 푹 빠져버리겠어요. 헛헛. 편의점 다른 과자에 비해 조금 봉지가 큰 편인 왕새우칩. 가격은 1000원 이예요. 착해라~ 우오~ 진짜 생새우로 만들었을까요? 담백하고 고소한 과자인 것은 맞아요. 쿠키들 보다 용량이 적은데 봉.. 2016. 1. 1.
편의점과자, 치즈향이 진한 에멘탈 치즈쿠키 치즈향이 진한 에멘탈 치즈쿠키를 사왔어요. 편의점에 들르게 되면 편의점 자체 브랜드로 과자를 만들어 놓은 곳이 많아서 신중하게 골라서 흥미있는 걸로 골라오곤 하거든요. 헛헛. 나름 진지하게 골라요. 편의점 브랜드 과자는 대부분이 1000원 근처이기도 하고 양도 과하게 많지 않아서 이것저것 여러가지 골고루 먹을 수 있는 점이 좋은데요. 음식점에 가도 각각 다른 것을 주문해서 이것저것 먹어보는 것을 좋아하는 성격이라 편의점 과자 코너는 나름 제겐 천국이라고나 할까요. 헛헛. 이번에는 치즈쿠키가 눈에 들어왔는데. 게다가 에멘탈. 우오~~~~ 에멘탈 치즈~~ 너무너무 궁금해서 냉큼 가져왔어요. 두근두근 에멘탈 치즈쿠키. 놀라운 식감의 부드럽고 고소한 치즈쿠키라고 하네요. 70 g에 370kcal 후덜덜. 가필드.. 2015. 12. 30.
치즈버거, 패티가 얇디 얇은 Cheese Burger 롯데리아 치즈버거 가져왔어요. 그런데 포장지가 데리버거와 같이 사용을 하는 건가요~ 헷갈리게 해놨네요. 헛헛. 롯데리아는 간장소스에 특유의 향이 있어서 왠만하면 먹지 않는데요. 특히 불고기 버거는 그 특유의 향과 함께 들척지근한.. 그..맛이 취향에 안 맞아서 아무리 햄버거를 좋아하더라고 불고기 버거는 안 먹거든요. 그나마 상큼한 느낌이 드는 치즈버거도 함께 포장을 해왔어요. 헷갈리게 하는 포장. 노란부분 치즈버거, 아래부분 데리버거. 넵, 치즈버거. 도톰해 보여요. 아하~ 양상추가 많이 들어가 있는데요. 그런데 패티의 두께가.. 헛헛. 그래도 언제나 맛있어 보이는 치즈버거. 치즈버거는 언제나 맛이 있는데요. 그런데.. 패티가.. 패티가.. ㅠㅠ 완전 저렴한 패티처럼 보이네요. 위의 풍성한 채소와는 상반.. 2015. 12. 28.
닥터유, 오리온 Dr.you 튀기지 않은 도넛 이름이 튀기지 않은 도넛. ㅎㅎ 오리온 닥터유 orion Dr.You 도넛은 너무 달달해서 자주 먹지는 않는데 가끔 달달한 것이 땡길 때에는 나도 모르게 찾게 되더라고요. 그래서 마침 달달한게 땡기기도 하고. 하지만 다 먹기는 싫고 해서 조카 과자를 사주고 하나를 고모가 먹는다~ 하면서 챙겨왔어요. ㅎㅎ 그래서 박스 사진은 없어요. 흑흑. 좋아하는 보라색과 잘 어울리는 노란색 보송보송한 봉지. 닥터 유 그림 ㅎㅎㅎ 헉. 열량이 121 kcal 꽤 작은 편인데 칼로리가 어마무시하네요. 흑흑. 다행히 트랜스 지방은 0g 이지만 콜레스테롤은 들어있네요 흑흑. 도넛 같이 생겼어요. 하지만 가운데가 뻥~ 뚫리지는 않았어요. ㅎㅎ 도넛이라기 보다는 빵의 느낌이 커요. ㅎㅎ 머리가 띵~할 정도로 달달한 도넛들에 비하.. 2015. 12. 25.
편의점핫도그, STEFF Hotdog와 편의점 피자. 피자를 배달 시켜 먹으면 가끔은.. 그 양와 가격에 질릴 때가 있어요. 또 기다리는 시간도 그렇고 맛도 비슷하기도 하고.. 그런데 편의점에 갔더니 ㅎㅎ 코너 한 곳에 Steff Hotdog 가 있더라고요. ㅎㅎ 그리고 바로 옆에 피자들까지 간단하게 먹을 수 있을 것 같아서 친구랑 집에서 영화보면서 먹자고 사왔어요. 그외 여러가지 편의점에서 과자나 음료수도 함께 사왔더니 한 곳에서 식사대용까지 깔끔하게 해결이 되었어요. 친구랑 깔깔 웃으면서 들고오는데 헉. 편의점 직원이 데워주긴 했는데 조금 뜨거워서 서로 니가 들어라라며 들어왔네요. 핫핫. 꿀꿀하다는 친구와 고른 치즈피자2개 슈퍼콤비네이션 1개 STEFF 핫도그 2개 담백한 빵에 피클 소스 그리고 케찹, 머스타드 소스 담백한 빵에 탱글한 소세지 소스와도 .. 2015. 12. 24.
새우버거, 패티의 연구가 필요한 Shrimp Burger 최근 곳곳에서 말이 많이 나왔던 롯데리아 새우버거를 예전에 먹었었는데요. ㅠㅠ 아무 생각없었는데. 사진을 보니 자세히 보게 되더라고요. 헛헛. 어쩔 수 없이 롯데리아 갔을때 나름 먹을만 해서 먹었던 버거인데 흑흑. 사실을 알고 나니 슬퍼집니다. ㅠㅠ 포장해서 온 새우버거. 쉬림프에 쉬림프 등판이 없다고요~ 아마 버거중에 소스가 가장 먹을 만 해서 유일하게 먹던 버거가 아니었을까 생각해 봤어요. 패티가 엄청 두껍네요. 이렇게 보니까. 빵보다 두꺼운 패티. 양상추는 다른 버거에 비해 없는 편이예요. 음 어묵버거라고 생각하면 되려나요? 나름 먹을 만 해요. 새우버거 패티가 가장 두껍고요. 치킨이 그 다음. 치즈버거는 패티가 치즈 2장 붙인 두께네요. 헛헛 새우의 등판은 보이지 않지만 붉은 부분이 보이긴 하는데.. 2015. 12. 23.
리얼브라우니, 마켓오 MarketO 진한 리얼브라우니 과자 진한 초콜릿향의 마켓오 리얼브라우니를 좋아하는데요. 아예 박스로 사놓고 쓴 커피와 함께 가끔씩 힐링타임을 갖는 것이 좋아서요. 그 동안 Market O Real Brownie 겉포장이 조금씩 바뀌기도 했지만 그 맛은 아직까지는 변하지 않은 듯 해요. 물론 레스토랑에서 후식으로 나오는 진하고 쫀득하고 촉촉한 초콜릿 브라우니에 비하면 당연히 그 정도는 아니지만 과자로는 꽤나 훌륭한 퀄을 가지고 있다고나 할까요. 적은 양이 슬프기도 하지만 이 정도로 맛을 내려면 어느 정도는 재료값으로 들어가지 않았을까.. 라며 그냥 내가 좋아하는 과자를 순수하게 즐기려고 하고 있어요. 초코 브라우니. 만들어 먹기 귀찮거나 베이커리로 사러 나가기 귀찮거나 갑자기 급 땡길 때 요거 하나 포장 뜯어서 냠~하고 먹으면 편리하기도 하.. 2015. 12. 23.
낙지덮밥, 매콤한 즉석식품 오뚜기 낙지덮밥 즉석요리 음식은 좋아하지만 건강을 위해서 자주 먹지 않아요. 그래서 항상 궁금해 했었거든요. 아.. 저런건 어떤 맛일까... 하고요. 흑흑. 예전에 한번 아무렇게나 인스턴트로 먹다가 고생한 적이 있어서 그 이후로는 현미밥에 채소, 직접 만든 만두, 햄버거패티. 이렇게 열심히 먹곤 하는데 가끔식 즉석요리 식품보면 아. 너무 먹어보고 싶다~~라고 생각하곤 하거든요. 그런데 재미있었던 일이.. 조카 운동회에 머리수 채우러 따라갔었는데요. 가족나오라고 해서 엄마가 나가셨는데 커다란 연못이라고 한 큰 박스안에서 낚시를 하래요 ㅋㅋㅋㅋ 엄마가 그 안을 들여다 봤더니 한 선생님이 앉아서 "어머니~ 뭐드릴까요~" 라고 하더래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엄마가 아무거나 줘요~ 했더니 낚시 고리에.. 2015. 12.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