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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Shopping98

치킨차차, 어린이와 함께 하는 교육용 보드게임 지인이 캐나다인인데요. 예전에는 조금 친하게 지내긴 했지만 요즘에는 거의 연락을 안하고 있지만요. 헛헛. 캐나다에서 살면 어떨까 싶어서 한달 동안 정말 가벼운 마음으로 갔다 온 적이 있는데. 친구의 친구가 캐나다인과 결혼을 해서 그 곳에 있다며 현지 생활을 알려주겠다고 해서 함께 다닌 적이 있는데 그 때 알게된 친구의 친구 부부예요. 읔. 말하다 보니 조금 복잡하네요. 그 때 친오빠하고 같이 갔었는데. 전 연락을 하고 있지 않지만 오빠는 그 캐나다인 남편하고 아직까지 잘 지내는듯 보였는데요. 어느날 오빠집에 놀러갔더니 게임을 보여주더라고요. 그 친구가 완전 재미있으니 해보라고 했다나요. 선물을 받았다고 했는지 샀다고 했는지 정확하게 기억은 나지 않고요. 여하간 그 캐나다 사람의 추천으로 알게된 게임. 바.. 2015. 11. 7.
키엘, 사은품으로 받은 키엘스 KIEHL'S 화장품 세트 패션잡지를 샀더니 사은품으로 키엘 미니미니 화장품 세트가 함께 왔어요. 아 이거 패션잡지 사은품 정말 무시 못하겠더라고요. 이 세트를 사용해보니 생각보다 괜찮아서 다음 화장품은 키엘로 바꿀까 생각을 하고 있거든요. 미니미니한 사이즈이긴 해도 생각보다 꽤 많이 들어있어서 사용감을 느끼기에 충분했고요. 향에 대해서는 호불호가 갈리긴 하겠지만 개인적으로 향이 참 좋았는데요. 직접 천연화장품을 만들기도 해서 합성향 보다는 천연 아로마 오일향을 좋아하는데 꽤나 근접한 향이라서 좋았다고나 할까요. 헛헛. 샘플로 들어있던 상자도 나름 괜찮아서 버리지 않고 미니스피커를 담아놓는 용도로 사용하고 있는데 보슬보슬하고 건강한 느낌이라 딱 좋아요. 이래저래 잘 사용하고 있네요. ^^ 잡지 사은품으로 받은 키엘 세트. 헛. 화.. 2015. 11. 2.
무광코팅제. 인형 메이크업 마감재, 미스터 슈퍼 클리어, Mr. Super clear 무광코팅제로 인형 메이크업을 하고 난 후 마감재로 사용하고 있는데요. 가격은 9000원 정도 하고 꽤 여러번 사용할 수 있어서 떨어지기 전에 사놓곤 하는 무광코팅제예요. 디즈니 인형을 좋아라해서 또 베이비돌이 너무 귀염귀염하기도 해서 한 2년전인가~ 백설공주하고 벨을 샀었는데요. 그 때는 리페인팅을 하지 않던 시절이라 그냥 개인적으로 선호하는 인형을 구매했었거든요. 그런데 최근 리페인팅을 하는 것을 보니. 커흑흑. 이런이런이런. 라푼젤의 몰드가 엄청 훌륭하단 걸 알게 되었지 뭐예요. 흑흑. 수많은 리페인팅 된 인형들을 보다보니.. 아이고 이런. 백설이하고 벨도 리페인팅을 해줘야 겠구나 싶어졌어요. 그래서 구체관절인형 리페인팅에 쓰던 재료들을 보니 딱 마감재인 무광코팅제가 떨어.. 2015. 10. 31.
레이스장갑, 손가락과 지문을 가려보자. 레이스 장갑을 샀어요. 왜냐구 물어보신다면. 흑흑. 사실 사진 찍을 때 쭈글쭈글 나오는 손구락 때문에 샀거든요. 그래서 나름 저렴하게 잘 샀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지난번 추석 부모님 선물 홍삼을 찍은 사진을 보니. 이거야 원.. ㅠㅠ 중국사진 같더라고요. 흑흑. 막~ 촌스러워 보이는 느낌에 눈에서 물이 주룩주룩 나왔었는데요. 이걸 계속 써야 하나.. 심각하게 고민하게 되었던. 그 레이스 장갑이예요. 인터넷에서 찾고 찾고 찾아서 주문한건데요. 한쌍에 780원 주고 샀어요. 엄청 저렴하죠~ 저렴하기도 하고 뭐. 꽃무늬도 나쁘지 않은 것 같아서 주문했는데. 다른 장갑을 어서 알아봐야 할 듯 해요. 히잉. ㅠㅠ 그래도 이런 장갑 어떤 느낌일까 궁금해 하실 분들을 위해 사진 가져왔어요. 택배로 도착한 장갑은 이.. 2015. 10. 25.
돌리걸, 안나수이 향수 Dolly Girl, 상큼하고 익숙한 향. 향수를 워낙 좋아해서 이것 저것 사서 기분에 따라 칙칙~ 뿌리는데요.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안나수이의 향수 케이스의 디자인이 신기방기한 돌리걸 가져왔어요. 솔직히 이 향수 병을 보고 후덜덜 했었거든요. 여자사람 목 위로만 있어서 좀... 무서웠다고나 할까요. 그런데 향을 맡아보고 실제로 받아보기 전혀 그런 느낌은 없었고요. 오히려 뿌릴 때 작은 인형을 만지는 듯 해서. 귀염귀염한 느낌이 들더라고요. 또 자세히 보면 나름 살아있는 디테일이 좋기도 하고 보들보들 촉감이 좋아서 의외로 괜찮았어요. 무엇보다고 상큼한 향인데요. 향을 맡아보면 어디선가 많이 맡아본 향인데요. 곰곰히 생각해보니 기존에 헤어 제품 중에 이 향을 따라서 만든 향이 있더라고요. ㅎㅎ 크흡흡 하고 웃었는데요. 아무래도 원래의 향이니 돌리걸의.. 2015. 10. 24.
에스까다향수, 상큼한 오렌지빛 향수 Sunset Heat 결혼한 친구부부가 신혼여행 기념 선물로 사온 에스까다 향수예요. 어느정도 되는 것은 다 가지고 있어 보인다는 생각에 무얼할까 고민 많이 했데요. 평소에 여러가지 향수 사용하는 것을 보고 향수가 좋겠다 싶어서 향 맡아보고 어울릴 것 같다며 사왔어요. 둘이서 고민고민 해가면서 선물을 고르고 있는 모습을 상상하니 너무 귀여웠는데요. 향이 상큼하고 시원한 느낌이 정말 포장 상자의 색감과 또 향수병의 색감과 너무 잘 맞는 향이라고나 할까요. 너무 괜찮은 향이라서 특히 여름에 많이 뿌리게 되는데요. 상큼한 향이라 진하지 않게, 과하지 않게 뿌리는 것이 포인트인 향수예요. 상큼한 향은 과하게 뿌리면 진심으로 민폐가 되거든요. 핫핫. 조금 사용한 후에 찍은 사진이라 양이 줄어든 상태이고요. 처음에 받았을 때에는 양이 .. 2015. 10. 19.
모기향연소기, 안전하게 모기향을 피워보아요. 산이나 강에 가까울 때 외부에 있게 될때. 모기모기와 각종 벌레벌레, 그리고 나방나방 들이 엄청 많이 놀자고 하잖아요. 모기향을 사놓긴 했는데. 이거야 뭐.. 모기향 안에 있는 얇은 지지대로는 홀라당 넘어가버리고 얇은 몸에 거대한 짐을 올려 놓은 듯한 모습에 불안불안 했거든요. 어디선가 본 듯한. 모기향을 넣어두는 통이 있던 것 같아서. 인터넷으로 찾아 보았어요. 모기향 지지대, 모기향 받침, 모기향 넣어 두는 곳. 그러다가 모기향 넣는 통의 이름을 알게 되었는데요. 그것은 바로~ 모기향 연소기~!!!!! 엄청 어마어마 한 듯 해서. 또 가격이 꽤 나갈 것 같기도 해서. 쇼핑몰을 뒤적뒤적 했는데. 평균 3,000원 정도 하는 듯 해서. 더 찾아보자. 해서 찾아봤더니. 헛.....!!!!!!! 한 통에 8.. 2015. 10. 15.
여름샌들, 가을에 보는 여름신발. 헛헛. 막 추워지고 있는데 왠 여름신발? 하실 텐데요. 지난 여름에 찍어놨던 사진 하드 곡괭이질 하다보니 찾아내서 가져왔어요. 하나는 정말 잘 신고 다녔고. 다른 하나는 한번 신고 안신었던.. 좀 유행지난 샌들이거든요. 데헷. 여름신발 시원한 파란계열에 빠져서 둘다 파란 계열로 주문했었는데요. 그런데 굽이 너무 높아서 가끔씩 신발에서 떨어지거나 삐끗하는 것은 함정.. 왜 이렇게 높은 것만 두개 샀는지. 모르겠네요. 흑흑. 발 볼이 있는 편이라서 발등을 덮는 여름신발은 못신어서 ㅠㅠ 발 등까지 안오는 걸로 고르느라 몇일은 고생했었어요. 청바지 천과 레이스로 포인트를 준 고층빌딩힐 ㅎㅎ 신고벗기 편해서 좋긴한데 너무 굽이 정말 높아요. 웨지힐이라 가볍기도 엄청 가볍고 레이스 부분이 이뻐서 신을 때마다 기분 .. 2015. 10. 15.
슈크레인형, 보들보들한 토끼인형 Le Sucre 한 때 보들보들한 토끼인형, 슈크레 인형에 푹 빠졌던 적이 있어요. 너무 귀여워서. 한 개, 두개 모으다 보니 여러개가 방안에 모여있었던.. 헛헛. 큰 인형부터 작은 것 까지, 베개도 있고 해서 이것저것 모을 수 있게 상품화 되어 있는데요. 컨셉에 따라 다른 옷을 입고 있어서 모으고 싶은 충동을 일으키게 한다고나 할까요. 더 많이 더 귀여운 녀석들 데려오고 싶었지만 참고참고 참아서 덜 샀거든요. 흑흑. 귀염터지는 녀석 사진이예요. 왼쪽이 오빠하라고 ㅎㅎ 오른쪽이 동생동생 귀여워 하라고 주문한 건데요. 엉덩이하고 손 부분에 찰랑찰랑한 구슬이 들어있어서 둘이 기대놓으면 정말 귀여워요. 기분 좋게 쿨쿨하고 있는 이 녀석은 베개용 슈크레. 무려 발을 꼬을 수 있는 녀석이예요. 만쉐이~ ㅎㅎ 목에 묶는 리본도 보.. 2015. 10.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