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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갈비5

춘천닭갈비, 양이 아쉬운 구워먹는 매콤한 닭갈비 춘천 닭갈비 식당이 동네에 생겨서 냉큼 달려갔어요. 춘천닭갈비라고 되어 있길래 커다란 철판에 먹는 그 닭갈비 인줄 알았는데. 양념되어진 닭갈비를 구워서 먹는 구워먹는 닭갈비였어요. 맛은 있었지만 양이 상대적으로 적다는 느낌이 들었고 야채를 따로 챙겨 먹어야 하는데 일반 고기보다 채소가 덜 나오는 듯 해서 대실망을 하고 나온 집이기도 해요. 흑흑. 일단 자리에 앉으면 이렇게 뻥 뚫린 테이블이 보이고요. 함께 나오는 반찬들은 매콤매콤을 무장했어요. 숯불과 판이 나오고요. 4인분인가 주문했어요. 출출하시던 아부지 양이 적다고 바로 추가 주문하셨고요. 4명이 먹기엔 양이 적은 편이었어요. 일단 이렇게 올려 보고요. 떡은... 그냥 이렇게 구워먹으라는 건가요. 그냥 구워서 고추장 찍어 먹었어요. 살얼음 두께의 양.. 2016. 9. 11.
춘천닭갈비. 자주 가게되는 춘천 큰집닭갈비 닭갈비를 좋아해서 자주 춘천에 가는데요. 단골이라고 할 수 있는 곳이 있어요. 양념이 자극적이지 않고 조화로운 맛이라서 좋아라 하는데요. 춘천에 살고 있는 엄마 친구분이 친구분들 모임에 닭갈비집을 가게 되었는데 이 곳으로 오셔서 엄청 으쓱으쓱 하셨었데요. 춘천사람이 추천하는 맛집을 이미 단골로 다니고 있었다는 것에 대한 뿌듯함이라고나 할까요. 헛헛. 여하간 밥을 볶고나서 눌은 밥을 돌돌돌 말아서 먹기 좋게 만들어 주는 것도 포함해서 가족이 자주 가는 곳이예요. 이 날도 푸짐하게. 언니가 떡을 좋아해서 항상 떡을 많이 주는 곳 이기도 해요. 오앙 토실토실 닭갈비. 양도 많아서 좋아해요. 오늘도 배불리 촵촵. 아부지께서 막국수가 생각난다고 막국수도 주문했어요. 싱거워 보이기도 하는데요. 전혀 싱겁지 않아요... 2016. 3. 17.
깻잎닭갈비, 지나가다 들른 우미 닭갈비 여행 막바지. 다들 피곤해서 비몽사몽. 운전하시는 아부지도 피곤해 하시는 듯 보여서. 밥 시간이 되기도 했고. 근처 주차공간 넓은 곳으로 가장 먼저 보이는 음식점으로 들어갔어요. 다들 닭갈비 좋아하니 괜찮겠다~ 싶어서 갔는데요. 맛이 없는 것은 아니었지만 속을 약간 긁는 느낌이 들 정도의 후추의 맛이 강한 하지만 깻잎의 향은 좋았던. 그래도 춘천에 있는 단골 닭갈비 집에 생각이 나게 했던. 그런 곳이었어요. 식사 후 넓은 공간에서 잠깐 휴식을 취하고 떠날 수 있던 곳이라서 도움이 되긴 했지만 역시 우리가 좋아하는 닭갈비는 단골집이야~ 라고 다들 한 마디씩 했다고나 할까요. 호홋. 그래도 지나가는 길에 들른 곳 치고는 나름 괜찮았던 곳이었어요. 같은 4인분 다른 양. ㅎㅎ 단골집은 푸짐한데 이 곳은 빈 곳.. 2015. 10. 3.
춘천역 닭갈비, 단골로 다니는 닭갈비집 남춘천역에서 도보로 10분도 되지 않는 거리에 큰집 닭갈비 라고 있어요. 차로 지나치면 잘 보이지 않는 ㅎㅎ 그런 작은 집인데요. 양념맛이 기타 다른 집과 달리 정말 맛있어요. 기존의 춘천 닭갈비 맛이 가볍고 쎈 그리고 달달한 맛이라면 이 집의 맛은 묵직하고 깔끔한 것이 정말 맛있거든요. ^^;; 춘천 닭갈비집 여러곳 다니다보면 양념맛이 땡기는 곳이 따로 생기게 되는데요. 이 집이 가족 입맛에 딱~ 맞아서 자주 찾게 된 곳이예요. 헛헛. 아 맞다. 엄마 춘천 친구분이 춘천사람이 추천하는 닭갈비집 이라고 하시면서 친구분들 우르르 데리고 간 곳이 이 집이어서 한참 웃었다고 하셨던 에피소드도 있었어요. ㅎㅎ 아부지 기분이 조금 좋은 날에는 야~ 닭갈비 먹으러 가자~ 하시거든요. ㅎㅎ 그래서 이 날도 드라이브 .. 2015. 9. 28.
춘천에는 닭갈비, 남춘천역 맛집. 그러고보니 외식을 자주하네요. 부모님 특히 아부지가 활동적이셔서. TV에 신기한 것 나오면 "저기 가자~!!!!! 준비해~~~~~" 막내인 저는 어릴 때 부터 자는 상태로 업혀서 데리고 가고 옷따위야. 이동하는 곳에서 사서 입히고 여행용 가방은 항상 준비되어 있었다고나 할까요. 이젠 다들 커서 아부지 마음대로 움직여주지 않는 자식들이지만 최대한 함께 움직이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평소에 꼬꼬닭요리를 좋아해서 별명이 꼬꼬였던 적도 있었는데요. 이번에는 엄마가 호출하셨어요. 흐흐. 춘천쯤이야~ 하시는 분들이라서 단골인 춘천에 있는 큰집닭갈비 집에 다녀왔어요. 이번에는 우동사리를 먹을까 밥을 볶을까. 즐거운 고민을 하면서 도착한 곳. 냐함. 이 곳은 양념이 정말 맛있어요. 그리고 밥을 볶으면 볶은밥 누룽지를 만.. 2015. 9.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