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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닭갈비4

춘천닭갈비, 양이 아쉬운 구워먹는 매콤한 닭갈비 춘천 닭갈비 식당이 동네에 생겨서 냉큼 달려갔어요. 춘천닭갈비라고 되어 있길래 커다란 철판에 먹는 그 닭갈비 인줄 알았는데. 양념되어진 닭갈비를 구워서 먹는 구워먹는 닭갈비였어요. 맛은 있었지만 양이 상대적으로 적다는 느낌이 들었고 야채를 따로 챙겨 먹어야 하는데 일반 고기보다 채소가 덜 나오는 듯 해서 대실망을 하고 나온 집이기도 해요. 흑흑. 일단 자리에 앉으면 이렇게 뻥 뚫린 테이블이 보이고요. 함께 나오는 반찬들은 매콤매콤을 무장했어요. 숯불과 판이 나오고요. 4인분인가 주문했어요. 출출하시던 아부지 양이 적다고 바로 추가 주문하셨고요. 4명이 먹기엔 양이 적은 편이었어요. 일단 이렇게 올려 보고요. 떡은... 그냥 이렇게 구워먹으라는 건가요. 그냥 구워서 고추장 찍어 먹었어요. 살얼음 두께의 양.. 2016. 9. 11.
춘천닭갈비. 자주 가게되는 춘천 큰집닭갈비 닭갈비를 좋아해서 자주 춘천에 가는데요. 단골이라고 할 수 있는 곳이 있어요. 양념이 자극적이지 않고 조화로운 맛이라서 좋아라 하는데요. 춘천에 살고 있는 엄마 친구분이 친구분들 모임에 닭갈비집을 가게 되었는데 이 곳으로 오셔서 엄청 으쓱으쓱 하셨었데요. 춘천사람이 추천하는 맛집을 이미 단골로 다니고 있었다는 것에 대한 뿌듯함이라고나 할까요. 헛헛. 여하간 밥을 볶고나서 눌은 밥을 돌돌돌 말아서 먹기 좋게 만들어 주는 것도 포함해서 가족이 자주 가는 곳이예요. 이 날도 푸짐하게. 언니가 떡을 좋아해서 항상 떡을 많이 주는 곳 이기도 해요. 오앙 토실토실 닭갈비. 양도 많아서 좋아해요. 오늘도 배불리 촵촵. 아부지께서 막국수가 생각난다고 막국수도 주문했어요. 싱거워 보이기도 하는데요. 전혀 싱겁지 않아요... 2016. 3. 17.
춘천닭갈비, 춘천에 있는 단골 닭갈비집 남춘천역에서 가까운 닭갈비집인데요. 경춘선 생기기 전부터 자주 다녔던 곳이라 개인적으로는 차로 다녀오는 곳이예요. 가끔씩 가족과 함께 외식을 할 때면 호박오리구이나. 춘천닭갈비를 먹게 되는데요. 양도 많고 푸짐하고 먹고나면 든든한게 힘도 나고 해서 자주 먹게 되는 것 같아요. 또 먹고나서는 주변 드라이브도 즐길 수 있어서 더 자주 가게 되는 것 같고요. 이 날은 오빠네는 함께 가지 못하고 부모님과 다녀왔어요. 그래서 적게 주문한 닭갈비. 이래도 양이 엄청 많아요. 이. 렇. 게. 헛헛. 신기방기하게 왜 양이 늘어나 보이는 거죠~~? 채소들이 기절할 때까지 기다려야 해요. 중간중간 떡이 익었으니 먼저 드시라고 사장님이 이야기도 해주고요. 고기도 많고 채소도 많고 고구마도 많고 떡도 많이 들어있어요. 헛헛... 2015. 11. 23.
깻잎닭갈비, 지나가다 들른 우미 닭갈비 여행 막바지. 다들 피곤해서 비몽사몽. 운전하시는 아부지도 피곤해 하시는 듯 보여서. 밥 시간이 되기도 했고. 근처 주차공간 넓은 곳으로 가장 먼저 보이는 음식점으로 들어갔어요. 다들 닭갈비 좋아하니 괜찮겠다~ 싶어서 갔는데요. 맛이 없는 것은 아니었지만 속을 약간 긁는 느낌이 들 정도의 후추의 맛이 강한 하지만 깻잎의 향은 좋았던. 그래도 춘천에 있는 단골 닭갈비 집에 생각이 나게 했던. 그런 곳이었어요. 식사 후 넓은 공간에서 잠깐 휴식을 취하고 떠날 수 있던 곳이라서 도움이 되긴 했지만 역시 우리가 좋아하는 닭갈비는 단골집이야~ 라고 다들 한 마디씩 했다고나 할까요. 호홋. 그래도 지나가는 길에 들른 곳 치고는 나름 괜찮았던 곳이었어요. 같은 4인분 다른 양. ㅎㅎ 단골집은 푸짐한데 이 곳은 빈 곳.. 2015. 10.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