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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4

만석닭강정, 식어도 맛있는 닭강정. 가족이 강원도 쪽에 여행갔다오면 항상 몇 개씩 사오는 것이 있는데요. 바로 만석 닭강정. 식어도 맛있다고 박스에 쓰여있긴 하지만 진짜 식어도 맛나게 먹을 수 있어서 좋아해요. 그래서 여행 갔다가 오는 길에 몇 박스씩 사서 가족마다 하나씩 돌리곤 하는데요. 1인 1닭. ㅠㅠ 이번에는 오빠네가 여행갔다와서 자~! 하고 쥐어주고 휘리릭 갔어요. 헛헛. 오빠. 곰마웟~! 그래서 들고 온 만석 닭강정. 훗 너 오랫만이다. 아무생각없이 찍었는데. 그러고 보니 인터넷 주소가 있었네요. @.@ 오. 식은 후가 더 맛있다고 적혀있긴 한데요. 개인적으로는 따끈한 것이 더 맛있어서 데워먹곤 해요. 닭강정 본가에서 만들었다고 해요. 쫘아악. 펼쳐져 있는 닭강정. 오... 양념이 진하게 보이게 나왔어요. 사실 요런 느낌? 쫀득.. 2016. 1. 22.
오븐구이치킨, 겉은 바삭 속은 촉촉한 치킨과 맥주 강남역 근처에서 친구와 만났다가 친구가 치맥이 땡긴다며. 끌고 갔던 곳이예요. 해가 지는 시간이라 가게 안은 어둡고. 폰 카메라로 찍었더니 노이즈 작렬하는 사진을 들고 왔는데요. 그래도 맛있었어서 사진 들고 왔어요. 하지만 내부 인테리어는 깔끔하지는 않았는데요. 해가 지고 어두워지니 외국인까지. 사람들이 북적북적 많이 오더라고요. 친구는 맥주와 함께 속상했던 이야기 하느라. ㅎㅎ 정신없이 이야기를 했고요. 술을 못하는 전 냠냠 치킨 맛나게 먹었어요. 호홋. ㅠㅠ 나도 맥주 시원하게 먹어보고 싶돠아... ㅠㅠ 사진이 이상하게 나왔는데요. 정말 맛있었어요. 느끼하지 않고 기름도 쭉쭉 나오지 않은 치킨. 따끈하게 바로 구워져서 나오니 더 맛있었어요. 치킨 자체에 기름이 있기 때문에 그 자체의 기름과 함께 육즙.. 2015. 9. 25.
동네 치킨집에서 주문한 파닭치킨. 동네 치킨집에서 주문한 파닭파닭파닭 한 때 파닭이 인기가 많았어서.. 그 맛이 너무 궁금했었어요. 생마늘, 생양파 모두 잘못 먹으면 배가 아파서. 사실은 많이 두려웠었는데. 같이 먹어줄 가족이 있을 때 주문을 했어요. 그랬더니.. 두둥~~ 어마어마하게 싱싱해 보이는 파채..와 함께 치킨이 도착했어요. 덜덜덜. 크흡흡. 이름모를 박스예요. 후라이드와 양념 두마리 주문. 생마늘 생양파 생파 모두 잘 먹는 가족들은 향긋하다며 좋아하는데. 개인적으로는 두려웠어요. 흑흑. 오오오오~ 후라이드 파닭에는 소스가 따로 포장되어 왔어요. 사장님의 귀요미 글씨와 함께.. 이 소스가 파의 강한 향을 약간 중화시키는 것 같기도 했고요. 소스를 뿌리고 나니 살벌해 보이기 까지 했던 파채가 기절하기 시작했어요. 우오오오오. 양념.. 2015. 8. 31.
가족과 함께 먹는 치느님, 반반 그리고 순살. 오빠네 놀러갔는데 아침을 늦게 먹은 터라 점심도 제대로 먹으면 저녁시간이 또 다가와서 점심은 그냥 넘어갈까~ 했는데. 꼬꼬마 막내조카가 치킨먹고싶어요~~ 라고. 핫핫. 요 꼬꼬마 녀석은 막내꼬모가 치킨을 좋아한다는 것을 잘 알거든요. 제가 집에 돌아갈까봐 붙잡고 싶었나봐요. 치킨을 딱히 잘 먹지 않는 녀석인데 치킨을 주문하자고 하더라고요. 흑흑 맘도 넓은 녀석. 오빠랑새언니가 훗훗 하더니 그럼 먹을까~ 하면서 반반 하고 아가들을 위한 순살치킨을 주문했어요. 오앙~ 역시 치킨은 너무 맛있어요. 사진보고 있자니 또 먹고 싶어지네요. 흑흑. 양념반 후라이드 반. 또래오래 에서 주문했어요. 요건 순살 치킨. 아가들이 하나씩 들고 냠냠 먹을 수 있게 뼈없는 것도 주문했고요. 하지만 비주얼을 보니 역시나. 치느님의.. 2015. 8.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