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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타임5

컬러링북, 파리 배경의 파리 시크릿 Paris Secret 어릴 때 부터 색칠하는 시간을 좋아했었는데요. 뭔가 정신없던 하루의 시간이 정돈이 되는 느낌이 들어서 정말 좋아했었어요. 그 때는 공주를 주로 색칠했었는데요. 커서도 그런 시간을 갖고 싶은데 어른용 색칠공부는 없더라고요. 그래서 조카 색칠공부책 사주면서 하나 둘 씩 사서 고..공주를 색칠하곤 했었는데요. ㅠㅠ 최근 몇 년동안 어른용 힐링타임 컬러링북이 나와서 국내에서는 아마 시크릿 가든이 가장 유명하고. 그걸로 시작을 한 듯 한데요. 솔직히 과하게 정신없는 것을 칠하는 것은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개인적 취향이 아니었었거든요. ㅠㅠ 간단하게 한 페이지 넘길 수 있는 한 장 다 칠했을 때의 그 뿌듯함. 과하지 않고 눈 돌아가는 그림이 아닌 것은 없나.. 싶어서 한참을 찾았더랬어요. ㅠㅠ 그래서 찾아낸. 파.. 2016. 1. 17.
가벼운산책, 더 늦기 전에 즐기는 꽃길. 우아.. 벌써 이렇게 추워지다니요. 밤에는 추워서 덜덜덜. 막 겨울 외투 꺼내입고 싶어지는 요즘이예요. 벌써 솜이불 꺼내서 수면양말 신고 잔지 꽤 됐고요. 벌써 한로가 오기도 했어요. 더 늦기 전에 주변에 있던 꽃들사진 찍어보자 하고 산책을 했는데요. 지난번 나갔을 때 보다 꽃이 없어서 슬퍼지더라고요. 그래서 보름 지났나.. 사진 들고왔어요. 이제 또 정신없이 세월이 지나고 나면 폭폭 쌓이는 눈도 보게 되겠지요. 세월이 정말 빨리 지나가네요. ㅠㅠ 이거 물이 있던 곳 주면에 핀 꽃인데요. 자세히 보면 생각보다 너무 예뻐서 찍어봤어요. 또 이렇게 많이 핀 것도 본 적 없는 것 같고요. 작은 꽃인데 생각보다 예쁘네요. 이렇게 바글바글 ㅎㅎ 어마어마하게 피어있네요. 어릴때 엄마가 이런 곳에는 함부로 들어가면 .. 2015. 10. 9.
힐링타임엔 컬러링북, 파리시크릿 (paris secret) 설마설마 했어요. 색칠을 한다고 해서 스트레스 해소가 될까. 싶었어요. 책을 인터넷으로 주로 사는 편인데. 이건 색칠을 할 거라서. 직접 보고 좋아하는 것을 사야겠다 싶어서. 컬러링북이 많이 모여있는 대형서점으로 갔었어요. 많이 유명한 비밀의 정원을 제일 먼저 찾아봤는데. 헐. 이건 스트레스 해소라기 보다는 내가 니 눈을 돌아가가 만들겠다. 싶은. 편안한 힐링 타임이 아니라 도전정신을 불태우는 그런 밑그림이더라고요. 비교적 신속하게 쏴아~하고 다음 새로운거 또 쏴아~ 하는 것을 좋아해서. 정말 성격에 맞지 않은 컬러링이었어요. 하지만 색칠공부는 아직도 너무너무 좋아해서 조카들 색칠공부 중 그나마 좀 어른 스러운거 사서 같이 칠하고 놀곤 했었는데. 비밀의 정원같은 거라니.. 아.. 이건 아니다. 싶었거든요.. 2015. 8. 13.
리락쿠마 종이접기, 귀염귀염 캐릭터. 귀여운 리락쿠마를 종이로 접어보는 리락쿠마 종이접기. 책이예요. 일본 작가의 책이고요. 해든아침이 출판사예요. 귀여운 캐릭터 들을 종이로 접을 수 있게 만들어져 있어서. 게다가 그 리락쿠마를 접을 수 있어서 완전 좋아했던 책인데요. 이거 사고 따라서 접고 있는데 조카들이 와서 우앙우앙~ 리락쿠마 좋아하는 녀석들이라 우앙우앙~ 헐.. ㅡ,.ㅡ;; 접어달라는 눈빛을 발사하길래. 그냥 책을 주고. 제 것 하나를 더 주문해 버렸어요. 뭐. 만들어 달라고 징징애교 보는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거든요. 니들끼리 만들어랏.!!!!!! 하고 책을 줘버렸어요. 에헤. 나쁜 고모인가용. 으흐흐. 차근차근 따라하면 어린 아이들도 잘 따라할 수 있는 것 같고요. 어른들은 무려 리락쿠마에 귀요미 캐릭터가 잔뜩 들어있어서 만드는 .. 2015. 8. 7.
DIY 명화그리기, 잉어편, 2배물감. BitVac painting DIY 명화그리기를 새언니 선물로 준비했어요. 2가지를 샀는데 하나는 아몬드 나무, 하나는 잉어. 아몬드 나무는 개인적 취향으로 오~ 나도 갖고 싶다 했는데. 잉어는 정말로 개인적 취향이 정말 아니어서 이거 정말 좋아요? 라고 몇번을 물어봤는지.. 잉어그림이 가족인가.. 어떤 좋은 점이 있다고 언니가 이야기 해줬는데 또 까먹었어요. ㅠㅠ 역시나 가족을 챙기는 언니구나.. 생각이 되었지만. 잉어는.. ㅠㅠ 물고기는 정말 취향이 아니라서.. 밑그림만 봐도 왠지 도망가고 싶은 생각이 들었어요. 아몬드 나무보다 몇 천원은 더 비쌌던 잉어. 그래도 아몬드 나무 보다 확실히 색깔이 밝아서 그런지 물감을 보니 색칠할 때 상큼하겠다 싶은 생각이 들어요. 비교적 덜 상처 입고 도착한 택배. .. 2015. 7.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