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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Movie

오즈:그레이트 앤 파워풀 오즈 마법사의 이야기

by AmoViola Amoviola 2020. 12. 4.

 

도로시가 아닌 말 그대로 오즈 마법사의 이야기

 

 

 

오즈 : 그레이트 앤드 파워풀

Oz : The Great and Powerful, 2013

 

 

 

 

 

오즈의 마법사라고 하면 도로시의 이야기로만 알고 있는데

이 그레이트 앤 파워풀은 오즈 마법사의 이야이를 다루고 있다.

 

많이들 알고있는 오즈의 마법사는

도로시와 친구들이 모험을 하는 이야기인데

집으로 돌아가려 오즈의 마법사를 찾아가는 그 과정에서

친구들을 만나고 이런저런 에피소드로 채워진다.

 

영화 오즈 :  그레이트 앤 파워풀은

오즈의 마법사가 어떻게 오즈에서 마법사가 되었는지

비하인드 스토리가 주 내용이다.

 

 

역시나 디즈니의 영화

개인적으로 판타지 영화를 좋아해서 재미있게 봤는데

평점은 허무하게도 낮다.

 

뭐 음침하고 심오하고 화면가득 배우 얼굴이 가득 나오거나

지나치게 잔인한 상황을 몇번이나 이리저리 틀어서

관객을 기만해야 평점이 높은 영화인지

전문가의 평점은 그냥 평점으로만 흘리고

개인적 취향으로 영화를 평가하려고 한다.

 

 

 

사실 처음 10분 이상은 어색할 정도로

이걸 계속 봐야하나 하는 느낌이 들 정도로 긴가민가하게 느껴졌다.

하지만 여기서 포기하기엔 뒤에 기다리고 있는

엄청난 장면을 놓치는 신수를 할 수 있으니 잠시만 참고 기다려보자.

 

아마 초반의 그 십여분의 지루하고 일반적인 장면은

조금 뒤에 나올 화면의 느낌을 극대화하기 위함인가 싶을 정도로

풍부한 색감에 마치 미술관에서 거대한 그림을 보고있는 듯한

느낌의 장면을 볼 수 있다.

 

 

큰 유화그림을 보고있는 듯한 느낌이 드는 장면

마구마구 펼쳐지는데

장면 하나하나 정지해서 보고싶을 정도로 엄청나다.

이 화면을 보는 것만으로도 영화의 가치를 다했다고 볼 수 있을 정도

 

게다가 스토리까지

메인스토리가 있다보면 누구의 경우 또 누구의 경우

조연의 서브 스토리가 있기마련인데

 

이런이야기의 경우 주인공이었던 캐릭터가 서브로 등장하기도 해서

그 찾아보는 재미가 더 쏠쏠나기도 한다.

 

잘 알고있는 도로시 집에 깔린 초록마녀와 그녀의 언니마녀

또 도로시를 도와주는 아름다운 착한 마녀까지

이 마녀들은 비하인드 스토리도 나온다.

 

 

물론 동화이다보니 약간 유치하게 느껴지는 부분도 있고

손발이 오글오글 거리는 장면도 있긴 하지만

동화를 동화로 표현한 것이라 생각하면 넘어갈만 하다.

 

판타지 계열의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으로는

마치 게임 속 세상에 들어와있는 느낌이 들어서

아무생각 없이 화면 속으로 뛰어 들어가고 싶은 마음만 가득해졌었다.

 

 

엄청난 색감과 그림같은 화면

 

도대체 저 많은 색감이 어떻게 한 화면에 다 들어갈 수 있지싶을 정도로

많은 색깔들이 화면 속에서 어우러져 너무 아름다웠고

메인 스토리에 등장한 주인공 이외의 사람들의 이야기

등장인물들의 디테일한 의상 표현

사랑스러운 캐릭터들

 

도로시의 이야기로만 알고있었던 오즈의 마법사의 또 다른 이야기가

너무 즐겁고 재미있었다.

 

 

 

초록의 옷을 입고있는 언니마녀 에바노라

 

 

 

 

완전 신비롭기만 하지 않는 마음씨 착한 마녀 글린다

묘하게 옛날 사람 느낌이 나긴 하는데

영화속에서는 더욱 아름답다.

 

 

 

 

오즈의 마법사 오스카

 

도로시에게 들켜버리는 그 마법사라고만 알고있던 그 마법사가 훈남이었다니

좋다. 훈남

 

 

 

 

영화에서 보면 참 매력적이고 예쁜데

카리스마도 후덜덜하고

포스터가 이상하게 나온 동생 마녀 테오도라

 

 

 

 

그림이 아니고 이거 실제 영화 화면

사진 색감이 풍부하게 나오지 않아서 영화 화면의 느낌을 다 볼 순 없지만

 

이런 짙은 여러가지의 색이 큰 화면 속에 가득가득

마치 게임 속 새로운 월드를 탐험하듯

영화를 보는 내내 배경에도 눈이 저절로 가는 것이

정말 멋진 화면이었다.

 

 

 

 

닉네임 도로시 엄청 많이 사용하고 있는데

물론 앨리스도

 

도로시나 앨리스보다는

아름다운 동쪽의 마녀라던가

모양빠졌던 오즈의 마법사 아저씨는 왜 저기서 저러고 있을까

너무 궁금했었는데

그 부분에 대한 판타지를 맛보게 해준 느낌

 

소장하고 여러번 장면을 멈춰가며 보고싶은 영화

큰 그림을 보는 듯한 느낌의 영화

 

오즈 : 그레이트 앤 파워풀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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