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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28

Vancouver 벤쿠버 국제공항과 기념품 캐나다 여행을 마치고 집으로 가려 도착한 벤쿠버 국제공항 긴 여행에 지치기도 했지만 이제 캐나다를 떠나야 한다는 아쉬움에 공항안에 들어와서도 뭐 더 없나 기웃기웃 정말 다양한 인종이 살고 있는 캐나다 그리고 벤쿠버 터번을 두른 채로 패딩코트를 입은 사람들 보는 것도 재미있었고 특히나 한국에 비해 식비가 적게 드는 것이 너무 좋았었던 하지만 어느샌가 얼큰한 찌개며, 된장찌개며 엄마가 만들어준 맛있는 음식들이 생각이나면서 아 난 한국도 좋아하고 있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던 가족에게 줄 캐나다 기념품도 또 고르고 마지막으로 기억에 남을 만한 것 사려 샵에도 들르고 공항이란 곳은 역시 기대와 설렘 아쉬움과 그리움이 가득한 곳인것 같아요 쾌적하고 넓고 사람도 그렇게 많지 않고 구석구석 재미난 아이템을 진열해 놓은.. 2020. 1. 29.
플라스틱 모형 헬기 도색 완료 오빠가 플라스틱 모형 만드는 것을 좋아해서또 나는 플라스팅 모형을 좋아해서어쩌다보니 내가 프라모델을 사고 오빠가 만드어 주는 경우가 많은데그 중에 하나 헬리콥터 헬기 오빠는 항상 만들기 전에 창문 열어주까 닫아주까 하는데거의 대부분 한 쪽만 열어줘 안에 조종석 보고 싶어라고 해서 대부분 열어서 만들어 줘요. 이번 헬기는 좋아하던 모델이라 뭔가 상어같이 생겨서 개인적으로 좋아해요.그런데 오래 TV 옆에 뒀더니 먼지가 쌓였는데붓으로 열심히 털어도 잘 털어지지 않아요. ㅠㅠ 취향이 원래 시간이 지난 모형 느낌을 좋아해서딱히 먼지를 완전히 깨끗하게 털어야지 하지는 않아서이대로도 마음에 듭니다. 멋져요. 문제는 헬기는 마음에 드는데 이름을 몰라요.그냥 생긴거 보고 좋아해서오빠가 뭐라고 알려주긴 했는데 잊어버렸어요.. 2019. 9. 21.
틴케이스 재활용 수제스티커 붙이기 틴케이스 재활용 그 비타민C 대량으로 구매하면 틴케이스에 들어있어요. 잘 챙겨서 2통 구해왔고요. 그 동안 출력해뒀던 스티커들로 도배를 해봤습니다. 껄껄 물론 이뿌진 않지만 멍하게 구경하는 맛이 좋습니다. 틴케이스 재활용 수제 스티커 붙이기 수제스티커는 그냥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거나 구입한 잡지 오려서 만들었고요. 아 그리고 구입한 스티커들도 추가 했고요. 주로 해외사이트에서 주웠던거라 어딘지 정확하게는 기억나지 않습니다. ㅠㅠ 가로넓다 비타민C 틴케이스 이 통은 가로가 넓은데 높이가 얇은 편이라 옆에 붙이기가 힘들었어요. 초반이라 사각 스티커 밖에 없어서 사각사각 했더니 안 이뻐서 이 이후로 다양한 모양으로 오렸더랬지요. 마음에 드는 스티커는 무려 센터에.. 그러나 주변 스티커의 시선강탈에 그리 뚜렷해.. 2019. 5. 17.
독일비행기 - Kanonen Vogel 카노넨 포겔 모형비행기 모형비행기 슈투카 카노넨 포겔 JU87G-2 Stuka Kanonen Vogel 모형비행기를 좋아해서 만드려고 사놓고 모셔놨던 건데 모형만드는 건 초보라 ㅠㅠ 특히 비행기는 곡선때문에 더 어렵기도 하고 도색도 문제기도 해서 오빠에게 보내기로 했어요. 엉엉 보내기 준 기념 샷을 ㅠㅠ 오빠가 언제 만들진 모르겠지만 이 녀석이 도색까지 완료된 모습 얼른 보고 싶습니다. 사실 정확히 어떠한 용도로 비행기가 사용되었는지 자세히는 모르고요. 개인적으로 마음에 드는 외형 위주로 구입하곤 하는데 독일 비행기를 많이 고르곤 하더라고요. 개인 취향인가봐요. 발음하기도 힘든 스튜카 카노넨 포겔 도색없이 만들면 걍 반딱이는 회색 이겠죠? ㅠㅠ 뭔가 멋진 모습 기대해 봅니다. 언제나 빠지지 않는 옆구리 샷. 캬 이 색 좋아요... 2017. 8. 21.
수제스티커, 빈티지 수제스티커 만들기 몇 년 전에 커다란 비타민C 통을 엄마가 버리려고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달라고 했죠. 머리끈이라던가 문구류 등을 넣어도 되고 화장품 샘플이라던가 뭐 넣을 거야 많으니까요. 그래서 사용을 하더보니 너무 웃긴거죠. 좀더 예뻤으면 좋겠다 싶어서 스티커를 사려고 했더니 꽤 마음에 드는 것들은 거의 만원 정도 하더라고요. 이럴러면 아예 틴 케이스를 사겠다 싶어서 인터넷을 뒤적 거렸더니 구글링 했죠. 스티커 출력해서 사용하라고 이미지를 많이 올려놨더라고요. 그래서 빈티지한 이미지들 다운 받아서 A4에 맞게 편집을 하고 출력을 했어요. 물론 A4 스티커 용지를 구매했고요. 생각보다 저렴해요. 출력한 후에는 가위로 하나하나 짬날 때마다 TV 보면서 오렸는데요. 친구들이 재미질 것 같다고 놀러와서는 같이 오리기도 하고 .. 2016. 12. 29.
베트남여행, 여행 많이 하시던 부모님의 여행선물 모임이 많으셔서 해외여행을 자주 다니시는 부모님. 시즌이 돌아오면 한달에 2~3개 나라도 다녀오시곤 하는데요. ㅠㅠ 비행기 오래 타는 것이 싫으셔서 가까운 거리의 여행을 고르시곤 해요. 이 선물도 예전에 다녀오신 건데 아마도 베트남 이었던 걸로 기억해요. 여행을 자주 다니시다보니 어느나라에서 샀는지 기억이 안나신다고 하실 때도 있고요. ㅠㅠ 또 아이템들이 거기서 거기라 딱히 눈에 들어오는 것도 없다고 하시고 매번 초콜릿과 향수를 사줄수도 없는 거고 립글로스야 너무 많아서 더이상 필요도 없다고 하시고 그래서 여행선물 안사오셔도 된다고 하니 또 그러기는 뭣하지 않니~라고. 헛헛 그래서 이번에는 뭔가 조합이 이상한 아이들로 받아왔어요. ㅎㅎ 짜잔. 언능 결혼하라고 쌍쌍이 자석을 사오셨어요. 파랑과 빨강 중 고.. 2016. 12. 1.
은행선물, 팩과 랩 그리고 비닐장갑, 지퍼백 언니가 오랫만에 농협에 갔더니 주섬주섬 직원이 뭔가를 쇼핑백에 챙겨서 주더래요. 뭔가 싶어 봤더니. 팩이랑 뭔가 얇은 종이로 포장되어 있는 것들. 큽. 농협에서 따로 주문제작한 듯 해서 웃기다~ 하고 열어봤더니 아. 그동안 겉은 보지도 않고 썼던 그것. 주방도우미(?) 세트. 지퍼백이랑 비닐팩 그리고 무려 비닐장갑이 한 포장에 들어있던 그 것 이었어요. 아 웃겨. 푸흡흡. 그 동안 아무생각 없이 썼던 그 것들이 다 은행에서 나눠준 것인 거죠. 뭔가 생활용품으로 주문제작해서 나눠주는 은행이 귀엽기도 하고. 해서. 사진 찍어봤어요. 풉. 이번 것은 농협. 무려 팔 달린 거대 해바라기가 부끄부끄하면서 웃고 있어요. 겉 포장은 처음 봤는데 나름 귀엽네요. 롯데팩도 나눠주고요. 그런데 농협 롯데와 뭔 거래 있나요.. 2016. 9. 17.
스마트TV, 올레 스마트 셋탑박스로 바꾼 후. TV는 PDP 올레TV에 스마트 기능이 있는 셋탑이 있다길래 약정 기간도 끝났겠다 전화를 걸었죠. 스마트 기능이 있는 셋탑을 문의하는데 아.. 상담직원이 자꾸 TV가 스마트TV냐로 상담을 하는 거예요. 한참을 씨름을 하다가 전화를 끊고 다시 전화를 해서 다른 상담원과 통화를 했어요. 아예 경험이 많은 상담원분 미리 바꿔달라고 했더니 경험 많으니 문의하라고 하더라고요. 다행히도 잘 알아듣고 약정 할인도 상담 받고 그 동안 궁금했던 것들도 잘 설명 받고 드디어 스마트 셋탑으로 변경했어요. 커흐흑. ㅠㅠㅠㅠㅠㅠ 먼저 스마트 TV를 소유하고 있다면 상관이 없겠지만 기존 TV를 소유한 분들이라면 스마트 기능을 셋탑박스로 사용할 수 있어요. 스마트한 셋탑박스가 아니라면 사용 못하고요. 스마트 기능을 원했던 몇 가지.. 2016. 8. 16.
보리암, 남해 금산에 있는 새벽이 멋진 산사. 보리암 가는 것을 좋아하는데요. 일년에 한번씩은 가게 되는 것 같아요. 보리암은 남해 금산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멀어서 1박2일 일정으로 떠나야 하는데요. 출발할 때도 비교적 일찍 출발하곤 해요. 그래서 손에 쥐어진 초코초코빵. 아침을 먹지 않는데 엄마는 뭐라도 먹었으면 하시기 때문에 빵을 사서 먹는 모습 보여드려요. 하지만 아침에 뭐 먹으려면 속이 너무 힘들어요. ㅠㅠ 중간에 도착한 점심시간 휴게소. 쿨한 부모님이라 개인취향 존중해 줘요. 부모님은 한식집으로 언니와 저는 햄버거집으로 왔어요. 헛헛. 이 때 월드컵하고 있었는데 축구놀이 하자고 이 테이블에 앉았는데 이 시트지의 방울이들 어쩌면 좋을까요. 바늘로 콕콕 터뜨리고 싶었던거 무쟈게 참았네요. 헛헛. 월드컵 좋아하니까 월드컵 버거로 먹어줘야해요... 2016. 7.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