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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Food

초콜릿파이, 리얼 초콜릿으로 만들었다는 가나파이

by Amoviola 2016. 3.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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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코파이는 특유의 그 몰랑몰랑한 중간 하얀 크림이

개인적으로 별로라서

초콜릿이 들어간 파이는 먹고싶고

초코파이는 살짝 취향이 아니고 해서.

그 옆에 있는 가나파이 가져왔었어요.

 

 

리얼초콜릿으로 만들었다는 가나파이.

 

 

 

 

뭔가 첨가물이 엄청나요. ㅠㅠ

 

 

 

 

박스로만 판매하는 가나파이.

어쩔 수 없이 박스로 가져왔어요.

 

 

 

크게 보이는 쇼트닝. ㅠㅠ

눈믈을 한번 머금고요..

이게 12봉이나... 아.. 괜히 샀나 싶어요.

 

 

 

 

수익금의 일부가 사랑의 열매를 통해 기부되고 있다고 하긴 하는데..

과연 몇 %나 할까요. 신뢰도가 별로 좋지 않아서요..

 

 

 

 

봉지에서 꺼냈을때 가라락 소리가 날 정도로

단단함 정도가 꽤 있었어요.

쟁반에서 굴려도 될 지도.. 헛헛.

 

 

 

 

손가락으로 만졌는데 녹지도 않는 것이 불안해요.

 

 

 

 

봉지속에서 무슨일이 있었나요.

하얗게 분말이 나와있어요.

나무 사포로 갈 때 나는 그런 효과인가요.

 

 

 

 

의외로 속은 딱딱하지 않았는데요.

크림을 어떻게 주입했는지 뙇. 보이는 단면이예요.

 

 

 

겉부분이 과하게 딱딱해서 완전 겁먹었는데

다행히도 속은 덜 딱딱했어요.

 

 

 

 

하지만 사진에서도 보이듯이 빵이 후두두둑 떨어졌는데요.

잉잉. 12봉이나 남았다니.. 흑흑.

 

 

 

 

역시나 뒷부분은 여전히 딱딱했고요.

속의 빵은 생각보다는 딱딱하지 않았지만 촉촉함이 떨어져서

후두두둑 빵가루가 먹는 동안 떨어졌었어요.

 

 

 

많이 달지 않은 것은 괜찮았고

크림이 반쯤 녹인 마시멜로 느낌이 아닌 것은 좋았는데요.

 

 

입안에 남는 코팅된 느낌이랑

초콜릿향이 나지 않을 정도로 이게 초콜릿빵이 맞나 싶을 정도의 느낌.

 

색깔은 초콜릿색인데

입안에서 도는 초콜릿 맛은 글쎄 였고요.

먹고 난 후에 입안에 왁스바른 듯한 느낌은 즐겁지 않았어요.

 

12봉이나 있었는데

정말 다 먹는데 곤혹을 치른 제품이기도 해요.

 

개인적으로 초코파이 제품을 선호하지 않은 데다가

또 개인적으로 정말 싫어라 하는 입안에 왁스 코팅한 듯한 느낌.

두가지가 다 있어서 만족스럽지 않았던 과자예요.

 

물론 선호에 따라 다른 느낌 가질 수 있고요.

개인적인 후기는 참고만 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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