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 왔으면 좋겠다1 가을이 왔으면 좋겠어요. 친구와 오랫만에 만나서 즐거운 이야기. 집에서 만든 피자가 몸에 좋다라고는 하지만 사먹는게 제일 맛있는 것 같아요. 친구와 함께 꺄르르르르르르르 하면서 먹는 피자는 더 맛있고요. 베이킹을 좋아하는 친구들은 만남이 있을 때 마다 귀욤귀욤하게 머핀이나. 쿠키. 케이크. 빵을 구워와요. 잇힝 좋은 친구예요. 사랑해~ 이번에는 초코머핀을 구워왔는데 아~ 진한 초코맛이 너무 좋았어요~ 친구 딸이 던킨도너츠를 좋아한데요. 어린이집(?) 시간이 끝날 때까지 이야기 하고 있다보면 친구가.. 딸이 나를 기다린다며 그냥 가지 말고 딸 만나고 가면 안되냐고 해요. 친구 아가들이 좋아해 주는 것은 좋긴 한데.. 가끔은 쉬고 싶다고요. 흑흑. 그래서 친구 아가들과 함께 만날 때는 카페인을 쭉쭉 들이키곤 해요. 친구 딸이 좋아하.. 2015. 8. 2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