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일식 맛집1 란수사, 강남 깔끔한 일식 코스요리 후식 양갱을 만드는 모습을 보고 반한. 사장님 마인드가 훌륭해서 엄청 좋아하는 집. 코스요리다 보니 차가운 음식과 따뜻한 음식 그리고 이 음식의 온도가 회에 미치는 영향까지 고려해서 음식을 정성스럽게 내오는 정성에 감동한 곳이예요. 직접 간장게장을 발라서 이것저것 맛있게 쓱쓱 비벼주기도 하고 조금 궁금해 하는 표정을 지으면 열심히 설명도 해주는. 음식을 사랑하고 손님의 마음까지 보듬어 주는 둣한 그 모습이 너무 좋았어요. 일식 코스요리라서 그냥 일반적인 일식집의 그냥 그런 요리라고 생각하고 친구와 갔었는데요. 무언가 다른. 좋은 추억까지 만들어 온 곳이예요. 헛헛. 처음부터 회가 나오긴 않았고요. 이거 이뻐서 처음 사진으로 골랐어요. 하나같이 쫄깃하고 탱글하고 신선하고 너무 맛있었어요. 이건 비교적 따뜻.. 2015. 12. 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