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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추천3

피고인 2017 검찰에게 바라는 우리의 모습 종영한 드라마 우리가 바라는 검찰 피고인 배경과 욕구에 현혹되지 않고 끝까지 파고들어서 진실을 밝히는 그런 검사의 모습 진심으로 현재의 우리가 바라는 모습이 아닐까 평소 그냥 그렇고 그런 한국 드라마를 보지 않는 편이라 뭔가 메세지가 있거나 소재가 독특하거나 배우의 연기가 역대급이거나 연출이 찰지다거나 그런 경우에만 드라마를 보곤하는데 조금 아쉬운 면이 분명히 있긴 했지만 방영시 유일하게 챙겨본 드라마 '피고인' 믿고보는 배우 지성 친구가 적극 추천하는 배우 엄기준 연기가 궁금했던 엄현경 그리고 찰지고 맛깔나게 연기해준 조연들 재미있게 봤다 권력과 썩어버린 검찰의 합작품에 눌려 이리저리 휘둘리는 피해자들 그 들 사이에 진실을 밝히려 마치 셰퍼드의 느낌 나는 검사 지성 박 정 우 엄기준 포함 여러 등장인물.. 2020. 11. 24.
괜찮아 사랑이야 2014 - 자책과 정신분열증에 대해 한류한류 하는 드라마 마치 도장으로 파놓고 찍어내는 듯한 느낌 그런 드라마들 정말 많고 많고 많고 많다. 새로운 드라마가 나오면 호기심에 잠깐은 보기도 하는데 가면갈수록 비밀의 정원을 만들고 출근도장 찍듯이 영혼리스로 진행이 되곤 해서 잘 보지 않았는데 친구가 꼭 보라고 추천을 해서 예전에 거의 마지막 부분부터 보게된 드라마가 있다. 바로 '괜찮아 사랑이야' 솔직히 배우 공효진도 조인성도.. 딱히 관심이 없었어서 그냥 보여지는 이미지로는 그냥 그런 그렇고 그랬던 한국드라마겠거니 그런 드라마겠거니 했는데 절대 아니었다 헐 이 드라마를 안 봤으면 어쩔 뻔 했을까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에는 겉으로는 잘 살고 있는 것 같아 보이는 인물들이 마음 속 깊은 곳에 병을 하나씩 앓고 있는데 어딘가에서 받은 상처. .. 2020. 4. 2.
끝에서 두번째 사랑 2016 드라마는 챙겨보지 않는 편 그런데 '시그널' 이후 요즘 드라마는 재미지구나~ 싶어서 다시 불타오르고 있었는데 몇몇 아이고 의미없다 싶은 드라마를 보고 다시 시들해지고 있던 중 지인이 그럼 이 드라마를 챙겨봐봐. 해서 봤었던 끝에서 두번째 사랑 2016 처음부터 챙겨보지 못해서 중간부터 보게 되었는데 멍하게 보면 그냥 화면 예쁘고 훈훈터지는 그런 드라마겠구나 싶었는데 내용을 꼼꼼히 따져보니 이거이거 충분히 꼼꼼하게 봐도 되는 드라마였다. 특히 상황에 따른 대사 마치 어른들을 위한 지침서가 될수 있을 정도로 등장하는 인물의 행동이 참 세련되고 훈훈터진다. 배우 윤여정이 꽃보나누나 인터뷰에서 한 말이 인상적이었던 적이 있는데. "나도 이 나이를 처음 겪는다고. 언제 겪어 봤겠어. 노력하고 배우면서 사는거지.".. 2020. 3.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