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슈거에스프레소라떼1 바리스타, 고소한 맛의 로슈거 에스프레소 라떼 커피는 호기심이 많아서 종류별로 다 마셔보는 편인데요. 달달하기만 한 기존의 커피들 사이에 진하고 씁쓸~한 커피맛을 큰 통에 담은 커피가 나왔었는데요. 그게 바로 바리스타 시리즈. 요즘에는 정말 종류가 많아서 이것저것 골라마실 수 있지만 바리스타 초반에 나올 때만 해도 커피향에 달달한 우유맛나는 음료라고 부를 정도의 것 밖에 없었기에 그 때는 바리스타만 마셨었거든요. 한 동안 다양한 커피들이 나와서 이것저것 다 맛보는 것만 해도 버거울 때쯤. 바리스타를 다시 맛보았는데. 처음의 그 감동이 오진 않더라고요. 헛헛. 인간의 마음이란.. 그런 중에 바리스타도 다른 것들이 눈에 들어오기 시작했고 초록색의 로슈거인데 에스프레소에 라떼. 뭐랄까. 약간의 맛에 대한 믿음이 있어서 그런지 냉큼 집어왔고. 개인적으로는 .. 2016. 9. 3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