볶음밥 누룽지1 춘천에는 닭갈비, 남춘천역 맛집. 그러고보니 외식을 자주하네요. 부모님 특히 아부지가 활동적이셔서. TV에 신기한 것 나오면 "저기 가자~!!!!! 준비해~~~~~" 막내인 저는 어릴 때 부터 자는 상태로 업혀서 데리고 가고 옷따위야. 이동하는 곳에서 사서 입히고 여행용 가방은 항상 준비되어 있었다고나 할까요. 이젠 다들 커서 아부지 마음대로 움직여주지 않는 자식들이지만 최대한 함께 움직이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평소에 꼬꼬닭요리를 좋아해서 별명이 꼬꼬였던 적도 있었는데요. 이번에는 엄마가 호출하셨어요. 흐흐. 춘천쯤이야~ 하시는 분들이라서 단골인 춘천에 있는 큰집닭갈비 집에 다녀왔어요. 이번에는 우동사리를 먹을까 밥을 볶을까. 즐거운 고민을 하면서 도착한 곳. 냐함. 이 곳은 양념이 정말 맛있어요. 그리고 밥을 볶으면 볶은밥 누룽지를 만.. 2015. 9. 1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