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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은품2

가죽케이스, J5 홈쇼핑 사은품으로 받은 케이스 스마트폰이 깜빡깜빡 하더니 아슬아슬. 예전에는 이것저것 기종이며 조건이며 비교하고 알아보고 주문해서 변경했는데.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고나니 다 귀찮아지더라고요. 그래서 TV 홈쇼핑으로 폰을 바꿨는데. 방송시에 준다던 가죽케이스가 스마트폰과 함께 오는 것이 아니고 나중에 택배로 따로 왔어요. 그런데. 가죽은 가죽인데... 색감이. ㅠㅠ 세련된 네이비도 아니고 그냥 칙칙한 네이비에 검정띠. 마치 벨트를 하다만 것과 같은 비주얼. 사은품 가죽 케이스는 결국 서랍에 콕. 키보드가 우유빛 핑크인데 가죽케이스는 칙칙한 네이비. ㅠㅠ 가죽이면 뭐하뉘... 정 붙여 볼라고 이리보고 저리보고 해도 정이 안가더라고요. 흑흑. 화면을 여니 더더욱. ㅠㅠ 아아.. 어둑어둑. 차라리 완전 검정이 더 좋지 않을까..싶을 정도였지.. 2016. 9. 19.
은행선물, 팩과 랩 그리고 비닐장갑, 지퍼백 언니가 오랫만에 농협에 갔더니 주섬주섬 직원이 뭔가를 쇼핑백에 챙겨서 주더래요. 뭔가 싶어 봤더니. 팩이랑 뭔가 얇은 종이로 포장되어 있는 것들. 큽. 농협에서 따로 주문제작한 듯 해서 웃기다~ 하고 열어봤더니 아. 그동안 겉은 보지도 않고 썼던 그것. 주방도우미(?) 세트. 지퍼백이랑 비닐팩 그리고 무려 비닐장갑이 한 포장에 들어있던 그 것 이었어요. 아 웃겨. 푸흡흡. 그 동안 아무생각 없이 썼던 그 것들이 다 은행에서 나눠준 것인 거죠. 뭔가 생활용품으로 주문제작해서 나눠주는 은행이 귀엽기도 하고. 해서. 사진 찍어봤어요. 풉. 이번 것은 농협. 무려 팔 달린 거대 해바라기가 부끄부끄하면서 웃고 있어요. 겉 포장은 처음 봤는데 나름 귀엽네요. 롯데팩도 나눠주고요. 그런데 농협 롯데와 뭔 거래 있나요.. 2016. 9.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