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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시크릿2

컬러링북, 파리 배경의 파리 시크릿 Paris Secret 어릴 때 부터 색칠하는 시간을 좋아했었는데요. 뭔가 정신없던 하루의 시간이 정돈이 되는 느낌이 들어서 정말 좋아했었어요. 그 때는 공주를 주로 색칠했었는데요. 커서도 그런 시간을 갖고 싶은데 어른용 색칠공부는 없더라고요. 그래서 조카 색칠공부책 사주면서 하나 둘 씩 사서 고..공주를 색칠하곤 했었는데요. ㅠㅠ 최근 몇 년동안 어른용 힐링타임 컬러링북이 나와서 국내에서는 아마 시크릿 가든이 가장 유명하고. 그걸로 시작을 한 듯 한데요. 솔직히 과하게 정신없는 것을 칠하는 것은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개인적 취향이 아니었었거든요. ㅠㅠ 간단하게 한 페이지 넘길 수 있는 한 장 다 칠했을 때의 그 뿌듯함. 과하지 않고 눈 돌아가는 그림이 아닌 것은 없나.. 싶어서 한참을 찾았더랬어요. ㅠㅠ 그래서 찾아낸. 파.. 2016. 1. 17.
힐링타임엔 컬러링북, 파리시크릿 (paris secret) 설마설마 했어요. 색칠을 한다고 해서 스트레스 해소가 될까. 싶었어요. 책을 인터넷으로 주로 사는 편인데. 이건 색칠을 할 거라서. 직접 보고 좋아하는 것을 사야겠다 싶어서. 컬러링북이 많이 모여있는 대형서점으로 갔었어요. 많이 유명한 비밀의 정원을 제일 먼저 찾아봤는데. 헐. 이건 스트레스 해소라기 보다는 내가 니 눈을 돌아가가 만들겠다. 싶은. 편안한 힐링 타임이 아니라 도전정신을 불태우는 그런 밑그림이더라고요. 비교적 신속하게 쏴아~하고 다음 새로운거 또 쏴아~ 하는 것을 좋아해서. 정말 성격에 맞지 않은 컬러링이었어요. 하지만 색칠공부는 아직도 너무너무 좋아해서 조카들 색칠공부 중 그나마 좀 어른 스러운거 사서 같이 칠하고 놀곤 했었는데. 비밀의 정원같은 거라니.. 아.. 이건 아니다. 싶었거든요.. 2015. 8.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