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영화1 상의원 2014 아름다운 한복과 아쉬운 연결고리 아름다운 한복과 인물들의 연결이 아쉬운 영화 상의원 (The Royal Tailor, 尚衣院, 2014) 아름다운 의상과 함께 등장한 어색한 연결고리 애정이 많이 담긴 만큼 많이 아쉬웠던 영화다. 기간 한정 무료로 떠 있길래 챙겨서 본 영화이기도 한데 좋아하는 배우 한석규도 나오기도 해서 배우를 믿고 봤는데 영화를 보고 난 후에는 심각하게 안타깝다 아쉽다는 느낌이 들었다. 한석규의 연기는 말할것도 없이 좋았고 고수도 마찬가지고 생각보다 잘한 박신혜도 괜찮았는데 이 인물들이 같은 영화 안에 있는 느낌이 들지 않았다. 게다가 왕의 역할은 영화를 보는 내내 심하게 말하면 짜증이 날 정도로 몰입에 방해가 될 정도로 어울리지 않았다. 인물 간의 연결 맛깔나게 이어지는 인물 간의 연결은 부족했고 억지로 엮으려고 이.. 2021. 5. 2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