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구세트, 저렴하지만 알찬 피터레빗 문구선물세트

 

 

마트 갈 때마다 조금 꿀꿀할 때면

문구용품을 한참 구경하곤 하는데

이번엔 피터레빗 세트로 골라봤어요. 헛헛

 

이런 세트는 많이 저렴한데 반해

내용물은 알찬 것이 재미나다고나 할까요.

 

이건 자, 색연필, 집게, 지우개, 샤프심, 샤프, 연필2자루, 연필캡, 필통.

덜덜덜한 구성 ㅎㅎㅎ

 

게다가 너무나 좋아하는 피터래빗 그림까지.

완전 굿 아이템~~~

 

 

 

 

 

포장상자의 디자인에 맞게 뽑은 몰드.

신기방기해요.

 

 

 

 

 

저녁에 LED 까페조명만 켜고 찍었더니 노이즈 자글자글ㅠㅠ

녹색만땅에 흐릿흐릿 ㅠㅠ

사진은 눈물나지만

 

그래도 피터래빗은 좋아요.

신기하게도 필통안에 쏘옥 들어가는 내용물.

 

 

 

 

 

생각보다 그림도 예쁜  필통.

그 많은 구성물이 이 안에 다 들어가다니 정말 놀라워요.

 

 

 

 

 

 

짜잔~~

집게도 필통안에 들어가긴 하는데

이렇게 넣으니 안 들어가네요. 흑흑.

 

 

 

 

 

 

저렴이한 가격정도의 샤프심의 양 ㅎㅎ

더 많은 것도 별로예요. 많으면 또 새로운 것 사서 쓰는 기쁨이 늦어지니

작은 양의 것을 다양하게 사용하는 것이 더 좋다고나 할까요.

 

 

 

 

 

 

짜잔~ ㅎㅎ

연필은 지금도 사용하고 있는데 슬프게도 겉면을 감싼 비닐이 통째로 벗겨져요. 흑흑.

역시 저렴이한 연필이라 그런지 연필을 통짜 비닐로 감싼 느낌으로 되어 있거든요.

휘리릭 벗겨지더니.. 그냥 하얀색 연필로 변신했어요. ㅠㅠ

 

 

 

 

 

그래도 나름 색연필도 여러색깔이 있어서 좋아요.

다만 다른 색을 사용하려면 몇번은 빼고 넣고를 반복해야 한다는 ㅠㅠ

 

 

 

알찬구성 ㅎㅎ

 

 

 

 

 

문구용품을 좋아해서

조금 우울할 때 이것 저것 사다보니 ㅠㅠ

어느새 문구모으는 서랍이 꽉꽉 넘쳐나고 있어요.

 

최근에는 모아놓은 것을 사용하는 것으로 조절을 하고 있는데

지나다니면서 보이는 문구용품 재미있는 것을 보면

다 사고 싶다는 것이 함정이예요. 흑흑.

 

사놓은 문구용품을 얼른 다 사용하고 또 사고 싶은 마음에

낙서/메모하는 습관이 생겼는데

오히려 메모하는 습관이 인간 생활에 좋다고 하니 ㅎㅎ

나름 좋은 면도 있는 듯 해요.

 

하지만 너무 저렴이 한 것은

연필처럼 비닐 껍질이 쫘~~악 벗겨지면 슬퍼지니

어느정도 꼼꼼히 보고 사야겠다고 나름 결심하게 되었어요. 헛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