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 마트 옆 토이저러스 구경하기

 

 

 

 

 

예전에 다녀왔던 잠실 지하에 있는 토이저러스예요.

롯데마트 옆쪽에 있어서 있는지도 몰랐었는데요.

 

마트 구경하다가 자연스럽게 들어가게 되었는데

엄청 재미져서 한참은 구경하다가 나왔어요. 헛헛.

 

당시 들어갔던 입구에 뙇 있었던 아이언맨.

오항~ 포즈에 디테일에 크기에 반해서

한참 구경했었는데요.

 

아빠랑 지나가던 완전 쪼꼬미 아가가 깜짝 놀라는 것이 너무 귀여웠어요.

 

 

 

 

조금 걸어가면 보이는 겨울왕국 Frozen.

엘사와 올라프는 입체 인형모형으로 되어 있는데요

안나는 판넬. 어흐흑. 불쌍한 안나.

 

 

 

 

유광을 뽐내는 엘사.

약간 아래쪽에서 사진찍으면 공포스러운 컷도 나와요. 후덜덜.

 

 

 

 

개인적으로 엄청 궁금했던 신버전 베이비돌.

꼼꼼하게 몰드 확인하면서 구경했어요.

 

 

 

 

뭔가 예전 인형들보다 머리통이 작아진 듯한 느낌이 들기도 하고요.

 

 

 

 

오앗. ㅎㅎㅎ

안나와 엘사 어린이용 옷을 판매하고 있었어요.

그 옆에 거울과 함께 포토존이.. ㅎㅎㅎ

팔린 것을 보니 역시 엘사 압승이네요.

 

 

 

넵. 실바니안 월드~

토이저러스에 가면 항상 있는 실바니안 코너.

역시나 화려하게 꾸며져 있었어요.

하지만 개인적으로 이상하게도 실바니안에게는 관심이 가지 않더라고요.

 

 

 

 

우오~ 바비.

바비인형은 종류도 많고 분야별 제품이 엄청 많아서

정말 매장 컨셉이 어마하게 다르기도 한데요.

이 곳은 완전 아가를 베이스로 어른들도 타켓을 잡고 있더라고요. 헛헛 재미있었어요.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컨셉의 바비. 우오~ 언니 섹시해~

 

 

 

 

엄청 아기자기 했던 미니월드.

한참은 구경했어요. 나름 엄청 귀엽더라고요.

 

 

 

시크릿 쥬쥬.

예전에 미미와 대적한 ㅎㅎ 쥬쥬 인형인데요.

뭐랄까 메인으로 미는 라인의 인형보다 가끔 사이드로 나오는 인형들의 얼굴이

엄청 레어해서 가끔 들러서 구경하는 곳이기도 해요.

최근 인형이 많이 변한 듯 한 느낌이 들기도 하고요.

 

 

 

 

 

쿠오오오오~~

입구에 들어서면 정면으로 일대일?을 권하는 듯한 건담이 반겨주는데요.

우호호호호호 웃으면서 한참을 구경했어요. 크기가 크기인지라. 헛헛

그런데 최근에 나오는 건담제품은 예전에 나왔던 제품들보다

매력이 떨어진다고나 할까요.

뭔가 정신사나울 정도로 과해서

좀 담백하고 깔끔하면서도 멋진 그런 제품이 나왔으면 좋겠어요.

 

 

 

 

한참을 돌다보니 급 허기가 져서 시간을 보니

어느새 시간이 저녁시간을 훌쩍 넘었더라고요.

더 이상 걸을 힘도 없고 왠지 기운도 쫙쫙 빠져있는 상태라

바로 보이는 롯데리아 매장에 가게 되었는데요.

 

롯데리아 버거는 왠지 소화가 잘 안되서 또 간장맛이 많이나서 별로 좋아하진 않지만

어쩔 수 없이 이렇게 주문해서 먹었어요.

근처에 딱히 먹을 곳이 없었던 것도 있고요. ㅠㅠ

 

 

 

토이저러스 매장들은 제품 진열을 잘 바꾸는 편이긴 한데요.

그래서 더더욱 구경가기 좋다고나 할까요.

 

가끔 세일을 하는 제품들도 있어서

완전 좋아하는 곳이기도 해요.

 

다음에는 시간 여유있게 가서 꼼꼼히 잘 살펴보고

잘 골라오려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