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생각나는 한국인의 맛 육개장 사발면

 

 

이게 그런 게 있다.

육개장 사발면 주기

 

가끔 생각이 나는

육개장 사발면

 

특히 김밥하고 먹으면 그 맛이 몇 배가 되는데

먹고 나면 우아 진짜 잘 먹었다는 생각이 든다. 훗

 

개인적으로는 진짜 주기적으로 생각나서 꼭 챙겨서 먹게 되는

육개장 사발면

너무너무 좋아하니까 포스팅으로 기록 남겨보고 싶어졌다.

 

나중에 내 포스팅 보면 아앜 이때 나 육개장 진짜 좋아했구나

주기적으로 먹었었구나

오랜만에 먹어볼까

하면서 소소한 재미를 느낄 수 있지 않을까

 

 

여튼 좋아하는 육개장 사발면

짠

 

 

ㅎㅎ 밑부분 모습

귀여워

 

 

응 한국인의 맛이라고 적혀있네

트랜스 지방과 콜레스테롤은 0%

굿굿

 

 

원재료와 원산지도 한번 둘러보고

와 정말 많은 게 들어가 있구나

 

 

귀여운 뜯는 곳 뽁~

 

 

ㅎㅎ 육개장 사발면 특유의 얇은 면발을 좋아한다.

평소엔 칼국수나 가락국수같이 굵은 면을 좋아하는데

육개장은 예외

 

 

아 고소한 향

튀긴 면의 고소한 향은 맡는 순간부터 배고파진다.

 

 

고소고소

시선강탈 어묵 ㅋㅋ

 

 

용기 모양으로 뒷부분은 동글동글 하다.

 

 

돌아라 돌아라 뱅글뱅글 어묵과 파 그리고 계란

 

 

면의 밑부분은 이렇게

 

 

좋아하는 면이니까 여러 번 찍은 거 웃기다. ㅎㅎ

 

 

사발면 수프

 

 

흐음 향 좋아

 

 

좀 싱겁게 먹는 편이라 물을 많이 부었다.

표시선 보다 조금 많이 붓는 편

 

 

둥둥 떠있는 면

익으면 부피가 늘어나는지 붕붕 뜬다.

 

 

응 파도 잘 풀어졌어 굿굿

 

 

자 그럼 풀어 풀어 풀어볼까

아우 향

 

 

면과 어묵이 물을 빨아들여서 표시 선보다 국물선이 내려가 있다.

물을 더 넣는 이유

 

 

육개장 사발면은 꼭 나무젓가락으로 먹는데

이게 또 이렇게 먹는 맛이 있다.

편의점에서 후루루루룩 먹던 기억이 있어서 그런 걸까

 

 

사진 찍으려고 한 껏 들어 올린 면발 ㅎㅎ

실제로는 한가닥 두 가닥 먹는다.

면이 더 고소하고 면발의 느낌을 확인하면서 먹는 걸 좋아해서

 

 

김밥하고 먹을 땐 국물 후루루룩 먹는 것도 맛있고

김밥이 없으면 밥을 말아서 먹는데

국물에 말아먹는 것도 너무 맛있다.

 

신기한 게 육개장 끓여먹는 라면도 샀었는데

이 사발면 맛이 안 났다.

 

그래서 육개장 라면은 사발면으로 먹는데

너무 맛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