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딥, 달콤한 딸기 과자

 

 

예전에 딸기 스틱과자가 궁금해서 사왔어요.

최근에는 롯데제품을 사지 않지만 이 때는 궁금해서

아무생각없이 사왔었거든요. ㅠㅠ

 

일단 더블딥 딸기 빼뻬로는

인공 딸기 향과 함께 화이트 초콜릿 향이 진하게 나는

맛은 있는 과자입니다.

 

 

하지만 딸기의 향이 이렇게 진하게 날 수 없다는 것은 아는 사실이니까요.

인공향이 꽤 진하게 첨가되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고요.

 

2봉지가 들어 있었고

일반 빼빼로 보다 짧고 약간 굵은 편이었어요.

 

 

더블딥 딸기 빼빼로는 이렇게 분홍분홍하게 나왔고요.

 

딸기는 약 9% 들어가 있답니다.

 

 

 

 

빼빼로로 우정과 사랑을 나누라고 적혀있지만

다른 것으로도 충분히 나눌 수 있어요.

 

 

 

 

 

지역아동센터 건립기금으로 수익금의 일부가 사용되었다는데

과연 몇 %를 사용하고 있을 까요.

그리고 그 지역은 물건너 나라가 아닐 까 생각이 들기도 하고요.

 

 

 

다행히 트랜스 지방과 콜레스테롤의 함량은 0% 입니다.

 

 

 

 

일반 과자와 같이 뜯는 곳은 이렇게 생겼고요.

 

 

 

 

신기하게 봉지에 밀봉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겉 포장 상자를 열었는데 딸기 향이 확 퍼집니다. 우오.

 

 

 

 

짧고 굵은 편이고요. 5개 씩 들어가 있으니

한 막대에 150원 인 건가요?

 

 

 

 

뒷 모습도 딸기딸기.

 

 

 

더블딥 빼빼로.

 

 

 

 

 

 

딸기 향이 화악. 과하게 퍼지고 있었어요.

 

 

 

 

좀 많이 짧죠?

 

 

 

포장지에 있던 핫 핑크 색감은 아니었어요.

 

 

 

일반 빼빼로 보다 굵어요.

 

 

 

 

하얀 코팅 한번. 딸기 코팅 한번.

그래서 더블딥.

 

 

 

 

 

 

막대과자가 굵어야 맛이 어우러져서 굵고 짧게 뽑았나 봅니다.

 

 

 

 

 

신기한게 중간중간 흰색 라인이 있었어요.

 

 

 

 

 

상큼한 딸기향에 잠깐 좋아하긴 했지만

다시 생각해 보니 이렇게 진하게 딸기향이 날 정도면 얼마를 넣은건가 싶기도 했고요.

 

짧고 두꺼운 스타일이라서 스틱형 과자 치고는

톡톡 가볍게 즐길 수 있는 그런 느낌은 없었어요.

 

 

회사이미지라는 것이 중요하다고 또 한번 느낀 것이

이 과자의 사진을 보면서도 왠지 불쾌한 생각이 들었어요.

 

아무래도 좀더 좋은 기업의 제품을 사는 것이 좋다는 그런 생각.

 

더블딥 과자는 그냥 일반적으로 괜찮은 정도의 맛이었습니다.

하지만 기업은 마음에 들지 않아요. 헛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