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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Food

썬키스트, 형광펜이 생각나는 자몽소다,멜론소다

by Amoviola 2016. 4.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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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출한 후 집으로 오는데 커엌.

배는 부르고 텁텁한 것이

 

뭔가 상큼 수준이 아닌 쌍큼~한 것이 급 생각나서

근처에 편의점에 들렀어요.

 

뭘 마실지 음료수 코너는 참 시원하다~라는 생각이 들때쯤.

시선을 강탈하는 형광의 음료수병이 있었는데요.

 

바로 썬키스트, 형광펜이 생각나는

자몽소다, 멜론소다.

 

무려 형광펜의 기본 색감을 간직하고 있는

이 음료수는요. 평소에 자몽소다를 즐겨마시고 있어서

막연하게 맛있을꼬야. 라는 생각을 갖고 있었는데요.

 

이 날 함께 눈에 들어 온 멜론소다의 맛이 너무나도 궁금해서

자몽소다, 멜론소다 함께 형광펜 색감 세트로 구입을 했어요.

 

 

잠깐 들른 곳에서 사진을 찍었더니. 히잉.

노이즈가 엄청나요. 흑흑.

형광펜 색감 멜론소다.

 

 

 

 

 

야광봉 같죠. ㅎㅎ

 

 

 

 

자몽소다와 함께라면 형광펜 기본 색감 완성~

 

 

 

 

 

 

영양성분 따위 어두움과 노이즈로 보이지 않게 해 버릴 테닷~ 라는 듯이 찍힌 사진이예요. 흑.

 

 

 

 

 

 

음료수 뚜껑까지 형광펜 색감. ㅎㅎ

 

 

 

 

소다, 탄산이 포함된 음료수 밑 부분은 이렇게 굴곡이 있어요.

 

 

 

 

 

헉. 과즙은 3% 정도 밖에 들어가 있지않네요. ㅠㅠ

 

 

 

 

 

 

멜론소다는 그 자리에서 못 참고 벌컥벌컥 나눠 마시고요.

남은 자몽소다 집으로 가져와서 밝은 상태로 찍어보았어요.

 

음료수 색감은 은은해요.

 

 

 

 

 

 

뒷맛이 깔끔한 자몽소다.

처음 드시는 분들은 첫맛에 깜짝 놀라는데요.

몇 모금 더 마시다 보면 엄청 좋아하더라고요.

 

 

 

 

 

 

분홍분홍~

시원하고 맛나게 자몽소다를 즐겨보아요.

 

 

 

 

사실 멜론소다는 마시고 깜짝놀랐어요.

정말 멜론의 향이 코를 뚫고 콧바람으로 화악~ 퍼지는 느낌이라고나 할까요.

 

그게 과일을 먹을 때의 멜론향이 아니라

합성착향의 그 인공향이 화악 퍼져서

개인적으로는 만족스럽지 않았어요.

 

사실 썬키스트 레몬소다 엄청 좋아라 해서 그 것만 마셨었는데요.

이제는 좀 질려서 자몽소다로 갈아탄 것도 있긴 한데요.

 

아직까진 자몽소다 계속 마셔도 질리지 않는 것 같아요.

 

첫맛에 실망하지 말고 몇 모금 더 시도해 보세요.

뒷맛이 정말 깔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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