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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Shopping

레고샵, 잠실 레고 매장 구경하기

by Amoviola 2016. 1.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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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에 레고매장이 있다고 하길래 갔다왔었어요.

좋아하는 레고레고.

생각보다 제품이 많이 있진 않았지만 한참은 구경하다가 나왔는데요.

스타워즈 레고를 두고 그냥 온 것이 엄청 생각이 나더라고요. ㅠㅠ

 

집에서 인터넷으로 구매하면 되겠지 했는데.

신기하게도 원하던 제품은 인터넷이 더 비싸서 완전 눈물 엉엉.

사가지고 올껄. 했네요. 흑흑.

 

 

귀염둥이 스타워즈 레고.

발바닥에서 불 들어와요. 귀염.

 

 

 

 

 

한참 깔깔깔 웃었던 레고 스토리지.

얼굴 통이예요. ㅋㅋㅋ 무려 이름도 스토리지 헤드. ㅋㅋㅋ

 

 

 

 

아마 지금은 가격이 더 올랐을 거예요.

귀염이 발바닥에 불들어오는 스타워즈 캐릭터 사가지고 올껄. ㅠㅠ

아님 슈퍼맨이라도.. 말이죠.

 

 

 

 

프라모델 비행기를 좋아하는데요.

무려 레고로 이런 느낌의 비행기를 만들 수 있다니.

정말 갖고 싶어요.

 

 

 

 

앍. 다 담아오고 싶은 레고 시리즈들.

조카가 커서 이제는 같이 스타워즈 레고로 대화를 나누곤 하는데요.

그 녀석과 함께 왔다면 아마 더 매장에 오래 있었을 수도 있겠어요.

 

 

 

 

반지의 제왕도 있고 호빗도 있고. 영화 시리즈도 역시 있었어요.

 

 

 

 

작은 테이블이 놓여 있었는데요.

아이들 사이즈였어요.

 

 

 

매장 가운데에는 레고 제품들로 꾸며놓은 공간이 있었는데요.

깨알같은 아이템들이 얼마나 귀여웠던지.

미니미니 월드.

 

 

 

앍. 심슨. ㅎㅎ

거대 랍스타도 보이고요. 벽난로에 벽에 걸려있는 거대악어도 시선강탈이예요.

 

 

 

 

심슨 가족 바쁘게 어딜 가고 있어요.

저기 심슨 가족 중에 메기는 소장하고 있어요. 귀여웟. +_+

 

 

 

 

무려 스케이트 보드를 타고 있는 바트.

손가락 크기인데 정말 귀여워요.

 

 

 

 

입구 옆 부분에는 어린이정도 되는 키의 거대 레고모형이 있었는데요.

후덜덜.

 

 

 

 

깨알 등부분의 디테일도 재밌어요. 레고 키마 라고 적혀있던데요.

 

 

 

 

작업시간이 200시간이 넘는 어마어마한 녀석.

블럭수는 6000개. 우오오~~

애니 채널 보다보면 레고키마~ 레고 키마~ 하던게 그 캐릭터 인가 봐요. 헛헛.

 

 

 

 

따뜻한 노란색으로 포근함은 살렸지만

제품은 많지 않아서. 덜 꾸며진 느낌이라고나 할까요.

쇼룸 컨셉인지. 제품 공격형 컨셉인지. 알수 없는 매장이었어요.

 

 

 

나름 기대하고 갔던 레고 매장.

제품이 많지 않고 뭐랄까. 레고 전문가가 매장을 꾸몄다고 느껴지진 않았고요.

 

그냥 큰 매장을 비효율적으로 사용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고요.

직원도 딱히 덕후의 느낌이 들지 않아서

대체 이렇게 비싼 땅에 타 매장에 비해 엄청 크게 지어놓고

왜 이렇게 운영을 할까.. 하는 생각을 했었어요.

 

지금은 바뀌었는지 모르겠지만.

토이저러스가 물건은 훨씬 많을 듯 해요.

아. 마트가 물건이 더 많이 있을 지도. 헛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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