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마르크, 편의점 빵 빅초코 비스마르크

 

 

 

 

빵은 베이커리에서만 사서 먹었었는데요.

편의점 빵은 별로이지 않을 까 생각이 들었거든요.

 

그런데 일로 만난 사람이 뭐 도울꺼 없냐 했더니 편의점 빵을 사다달라고 하더라고요.

엥? 싶어서 편의점 빵이 맛나냐고 했더니

괜찮은 것들도 있다고 해서

사서 함께 먹었었는데요. 의외로 맛있었던 거죠. 헛헛.

 

그 뒤로 편의점 빵을 신기한 것이 있으면 사먹게 되었는데요.

지금은 마트 빵도 궁금할 땐 사먹고요. 헛헛.

 

빅초코 비스마르크 빵은 지난번 편의점 구경하고 있는데

우앙 비스마르크를 편의점에서 팔고 있는 거죠. 그래서 냉큼 집어왔어요. 헛헛.

 

 

무려 빅초코 비스마르크.

어마무시하게 초코가 있나봐요. 헤헷.

 

 

 

 

포장 뒷면은 이렇고요.

 

 

 

 

트랜스지방과 콜레스테롤은 없어요.

그런제 지방 어마어마 하네요. 헛헛.

 

 

 

 

초콜릿 도넛.

빅초코 비스마르크.

 

 

 

 

삼립빵이예요.

 

 

 

 

 

삼립빵인 no.1 이라고 자랑자랑해놨네요. 헛헛. ㅡ,.ㅡ;;

 

 

 

 

 

아무생각없이 봉지를 뜯으니 뒷면이...

뭔가 크런키 같은 것이 뒷면으로 넘어왔네요.

 

 

 

 

사각 도넛에 초코커버. 그리고 크런키 툭툭.

 

 

 

 

빅초코라는 것이 초코가 크게 발라졌다는 건지...

크런키 초코가 큰 거 박아놨다는 건지...

 

 

 

 

드디어 앞모습이예요.

오아~~ 빅초코라는 것이 아마 이 초코크런키 인듯 싶어요.

 

 

 

 

초코 커버.

 

 

 

 

 

반으로 자르니 이렇게.

잉? 속에 아무것도 안 들어있나하고 생각했더니..

 

 

 

 

하필 자른 단면에 잼이 없었던 거였어요. 헛헛.

나중에 다시 잘라보니 두가지 잼이 있었어요.

 

 

 

 

요롷게. 헛헛.

 

 

 

 

상큼한 딸기 쨈.

조금 퍽퍽한 느낌의 도넛을 촉촉하게 만들어 주는 고마운 녀석.

 

 

 

 

이건 커스타드 크림인 듯 하고요.

 

 

 

 

이렇게 한 곳에 몰려있어요. 힝.

 

 

 

 

역시 도너츠 전문점에서의 비스마르크와는 비교가 되지 않는 정도의

퀄리티 이긴 했지만

그래도 먹을만 하게 잘 만들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크런키는 왜 넣었을 까 싶을 정도로 성가셨지만

초코와 도너츠 그리고 속에 들어있는 잼과 함께 먹는 나머지 부분은

먹을만 했다고나 할까요.

 

편의점에 있는 포장되어 배송되는 빵을

직접 만드는 곳과 비교를 하면 안되겠지요.

 

예전에 유통되던 빵들에 비해선

최근의 마트빵들의 퀄이 많이 좋아진 것은 사실인 듯 해요.

 

간단하게 비교적 동선이 짧은 곳에서 먹을 수 있어서

그 점이 메리트가 아닐까 생각되기도 하고요. 헛헛.

 

삼립 빅초코 비스마르크는 맛이 없진 않지만

비교적 괜찮은 맛이었지만 크런키가 성가신 그런 빵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