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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Shopping

디퓨져, DIY 디퓨져 직접 만들기 - 유리 용기와 스틱

by Amoviola 2016. 2.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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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중에서 파는 향이 정말 마음에 들지 않아서.

디퓨져를 직접 만들기로 했어요.

 

먼저 유리용기와 스틱을 주문하고

베이스 용액과 아로마 오일을 샀어요.

 

먼저 도착해 보린 용기와 스틱 사진찍었는데요.

 

100ml 용기면 엄청 작을 거라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100ml용기가 조금 크게 느껴지는 크기였고요.

그 보다 작아도 되겠더라고요.

 

가격은 1500원~4000원 사이였고요.

비교적 저렴한 아이들로 주문해서 2000원은 넘지 않는 용기로 샀어요.

 

 

동글동글 유리뚜껑과 밑면 사각 용기.

가장 마음에 들었던 용기예요.

 

 

 

두번째로 예뻐보였던 유리용기인데요.

이거 생각보다 실용성에서는 밀리더라고요.

폭이 좁고 위로 커서 살짝 치면 넘어질 것 같은 느낌아닌 느낌.

 

 

 

 

심플하면서도 실제로 사용하기에 가장 좋았던 정사각 유리용기.

무게감도 좋고 용량도 크고 스틱을 꽂았을 때도 가장 괜찮았어요.

 

 

 

 

생각보다 예뻤던 유리용기.

 

 

 

크기 비교. 헛헛.

 

 

 

 

뻥~ 하고 뚜껑이 열리는데요.

뚜껑이 실제로 보면 정말 예뻐요. 유리 구슬 같다고나 할까요.

 

 

 

 

사진 각도의 어마무시함.

이렇게 보니 유리병이 작아보이네요. 헛헛

 

 

 

이런 느낌. 귀여워요.

 

 

 

 

이 병은 생각보다 커서 놀랐어요.

무게감도 엄청나고요.

 

 

 

 

같은 무게감이긴 하지만

정사각으로 퍼져있어서 안정감이 더 좋은 용기.

 

 

 

 

속뚜껑을 닫고 은색 부분을 또 닫아주는 스타일이예요.

 

 

 

 

스틱을 함께 구매했는데요.

검정색이 멋있어서 검정으로 구입했어요.

 

 

 

 

실크같이 부드러운데요. 흐믈흐믈하지 않고 의외로 살짝 단단한 느낌도 있었고요.

햇빛에 비치면 광택도 느껴지는 고급진 느낌의 스틱이었어요.

 

 

 

 

 

하지만 너무 길었던.. ㅎㅎㅎ

디퓨져 용기에 비하면 스틱이 너무 길어서

조금 잘라주었는데요.

자른게 아까와서 모아놨다가

아로마 오일 다 써 갈때쯤 거기에 꽂아서 책장 사이사이에 두었더니

그것 또 디퓨져가 되더라고요. 헛헛.

 

 

 

디퓨져 베이스도 인터넷에서 팔고 있긴 한데요.

과하게 비싸게 팔고 있어서 사실 좀 놀랐어요.

아로마 오일도 천연비누 재료샵에서 구입하는 것이 더 저렴하고요.

 

인터넷에서 레시피 찾아서

직접 만들어서 사용하는 것이 훠얼씬 저렴해요.

 

그냥 재료 섞어서 흔들흔들 한 후 담아주면 되는 거라

엄청 쉽기도 하고요.

 

디퓨져 직접 만들어서 사용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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