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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Game

파이널 판타지 14 초반퀘스트 꽂혀있는 검

by Amoviola 2021. 3.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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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널 판타지 14 온라인

Final Fantasy 14 Online

초반 퀘스트

꽂혀있는 검

 

 

기존에 게임을 많이 했었다면 쉽게 넘어갈 수 있는 퀘스트이지만

처음 게임을 접했다면 조금 어려울 법한 퀘스트

 

그냥 처음에 아무 생각 없이

난 아처니까 그냥 후방 공격하면 되겠거니 하고 있다가

첫 실패를 맛 본 퀘스트 이기도 하다.

 

화면에 이것저것 효과도 많고 텍스트도 가득 차 있어서

제대로 보지 않고 그냥 마구잡이로 진행하다가 실패했었는데

 

자세히 보니 힐링 캐릭터가 나름 NPC 파티 안에 있어서

중간중간 '내 옆에서 떨어지지 마'라고 말하기도

 

최근 게임들이 죄다 쉬운 플레이 위주로 만들어졌길래

뭐 NPC로 파티도 자동으로 만들어주겠다.

그냥 활질 몇 번 하면 끝날 거라 생각했던 것이 잘못

 

힐링해주는 캐릭터 옆에서 보조 잘 맞추고 있으면

그냥 완료 가능한 퀘스트

 

초반에 이거 실패한 사람들이 꽤 있어서

이 검 주변에 계속 재시도하는 캐릭터를 몇 번 봤는데

아마 같은 경우가 아니었을까 생각

 

 

플레이 영상은 유튜브에

youtu.be/2XCs0Gr74cU

 

 

중간에 주워 입은 세트 의상

캐릭터 의상이며 캐릭터며 신경을 많이 쓴 듯

 

 

커다란 나무 둥지에 검을 꽂으면

 

 

 

또 나오는 동영상

니에니에 이잉이잉 미요미요 하는 소리와 함께 ㅡ,.ㅡ;;

 

 

 

어어엌

이 고양이를 변형시킨 듯한 이 이상한 녀석은 뭘까

얼굴은 고양이인데 박쥐의 날개를

이상한 캐릭터

 

 

 

생각해보니 오프닝 영상에서 본 듯도 하다

이름도 무려 쿠뽀로 코뿌

어디 한번 내 이름 읽어봐라라는 듯한 이 이름은

마치 두찌빠찌뽀찌를 위협하는 듯한 이름

 

개인적으로 미니언즈의 외계어는 너무 귀여웠는데

이 녀석의 오버스러운 목소리와 어투는 개인적으로

광속으로 화면을 넘기고 싶게 만든다.

 

 

화면을 넘기고 나니 나오는 어마어마한 거대 나무들

오 네 놈들과 싸우는 게 이 퀘구나

 

 

 

저 녀석들을 어쩌지 하는 표정의 내 캐릭터 ㅎㅎ

역시 일자 눈썹은 근심 걱정 다 보여주는 듯하고

 

 

 

어마어마하게 크긴 한데 저 귀여운 다리는 어쩔

여하간 위협적으로 다가오는 이 나무 친구와 내 캐릭터는

원수처럼 싸워야 한다.

 

 

 

광분한 느릅나무들을 쓰러뜨려라

무려 파티원은 쾌활한 격투사와 까칠해 보이는 주술사

 

 

 

당연히 아처니까 후방 공격을 했는데

뭐 그냥 이렇게 몇 번 쏘면 끝날 줄 알았는데

 

하지만 저 주술사가 중간에 한 마디 한다.

'내 옆으로 와'라고

하지만 이 정신없는 화면 안에서

저 까칠한 친구의 멘트 따위 처음부터 보이지 않았고

그래서 무려 처음 퀘 실패

 

 

하지만 다음에 바로 성공했는데

 

퀘스트 끝나고 나온 화면에는 타 플레이어들이 보이는데

계속 서성이는 캐릭터들 꽤 있었다.

어느 캐릭터는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그냥 파티를 걸어버려서 깜짝 놀라기도

 

 

나름 쉬우면서 어려운 느낌의 초반 퀘스트

꽂혀있는 검

 

NPC 텍스트를 잘 확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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