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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Restaurant

팬쿡, 대학로 팬에 나오는 푸짐한 스파게티

by Amoviola 2015. 10.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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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와 대학로에서 뮤지컬을 초대권으로 본 후

뮤지컬 보여준 친구에게 고맙다며 쏜 저녁이예요.

지금은 이름이 바뀌었는데요.

식신로드에도 나왔던 음식점이긴 해요.

 

아늑한 분위기에 푸짐한 음식.

팬에 듬뿍 담겨져서 나온 스파게티며 고기가 좋았던 곳이예요.

 

 

시작은 와인으로 호홋.

 

 

 

술이 몸에 잘 받지 않는 나는 음료수로 주문했어요.

 

 

 

샐러드 보고 행복행복.

이렇게 푸짐하고 싱그럽게 나오는 것 좋아하거든요.

샐러드 담은 그릇도 너무 마음에 들어요.

 

 

 

 

아삭아삭 채소와 상큼한 과일이 싱그럽고 좋아요.

 

 

 

헛.

진짜로 후라이팬이. 아하하하하하핫.

팬 째로 먹는 것 정말 오랫만이네요.

나이먹고 팬에서 먹는 빈도수가 사라지고 있었거든요.

 

 

 

 

조명도 그렇고 맛있을 것 같아요.

 

 

 

 

치킨 크림 스파게티.

달콤하고 쫀득한 마늘빵과 함께 먹으니 더 맛있었어요.

 

 

 

 

친구는 함박스테이크 였던 것 같기도 하고요. 가물가물 하네요.

 

 

 

 

 

응? 소고기도 있었네요.

기억이 가물가물. 치킨하고 소고기 하고 같이 올려진 것 주문했었나 봐요. 호홋.

 

 

 

샐러드 듬뿍듬뿍.

 

 

 

 

 

후식은 브라우니로.

나름 예쁘게 데코한 것이 보이네요.

 

 

 

견과류 밖혀있는 촉촉 쫀득한 브라우니였어요.

 

 

 

 

처음 앉았을 때의 세팅.

물고기가 받침이 있어서 이게 여기 왜있지~ 라고 생각했었어요.

 

 

 

소스 박스.

 

 

 

 

 

아기자기한 작은 유럽에 있는 가게 같은 느낌이 들어서 좋아라 했었는데.

지금은 인테리어 바뀌었다고 하네요.

 

 

 

벽에 있는 과한 쿠션이 어색했진 했지만

그래도 귀염귀염했던 곳이었어요.

 

 

 

 

푸짐한 양과 친절한 직원.

맛은 괜찮은 편이었고 샐러드는 완전 좋았고요.

 

아늑한 분위기에 팬 째로 나오는 음식이 재미있었던 곳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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