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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음식2

시원한 해물 된장찌개 가끔 생각나는 해물된장찌개 시원하고 속이 편해서 자주 먹는데 기록 남기고 싶어서 사진 남기기 반찬은 김치 깍두기 콩나물 젓갈 부추 겉절이? 김치 맛있음 밥하고 먹으면 맛있다. 순한 콩나물 ㅎㅎ 콩나물도 밥하고 먹으면 맛있다. 서슬이 퍼런 부추 엄청 무서운 부추는 끓는 된장찌개에 넣으면 덜 무섭다. ㅎㅎ 깍뚜기 식당에서 먹는 깍두기가 더 맛있는 이유 생각해 보니 집에서 먹는 것보다 달았던 느낌 밥에만 먹어도 맛있다. 젓갈 오징어였던 것 같기도 한데 기억이 가물가물 바글바글 엄청나게 끓고 있는 해물 된장찌개 조금 진정된 모습 색깔이 보이기 시작 어서어서 부추를 넣어보자 부츠는 피를 맑게 해 준다고 하니까 많이 넣자 꽉 찬 건더기 후훗 꽃게도 들어가 있고 냠냠 맛있게 한입 하암 아작아작 식감도 좋았던 건더기하.. 2023. 5. 26.
우렁쌈밥, 아빠와 함께 먹은 구수한 우렁쌈밥. 부모님과 함께 외식을 하면 보통 친구들과 자주 가지 않는 음식점에 가게 되는데요. 특히나 아부지랑 외식을 하게 되면 가끔 이건 뭐지? 하는 식당에 가게되는 경우가 생기곤 해요. 지인이 많으셔서 여러 곳을 많이 알고 계신 아부지 덕에 신기방기한 음식을 먹게 되었는데요. 바로 우렁쌈밥. 끄엑. 아빠 이게 그 우렁이예요? 이게 뭐예요? 이상하지 않아요? 으엥. 엄청 고소하고 맛있다고. 헛헛 하시길래. 배도 고프고 날은 춥고 날은 어둡고 해서 아부지 따라 들어갔어요. 우렁 쌈밥집에. 헛헛 에라 모르겠다 싶어. 그냥 기본으로 나온 밑반찬에 밥 한끼 먹지 하고 들어갔는데. 밑반찬 솜씨가 예사롭지 않더라고요. 더헙. 개취저격당한 꼬막. 내 사랑 포들포들 계란. 점점 풀리는 마음. 채소도 신기방기. 헉. 생각보다 고소.. 2016. 1.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