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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음식점2

건강식, 친환경 스테이크 오율 O'yull 오랫만에 친구와 함께 회사 근처 음식점에 다녀왔어요. 강남역에서 한번 다녀오긴 했는데 그 곳과는 메뉴가 조금 다르다고 하더라고요. 친환경 건강식이라고 하니 룰루랄라 이 곳은 지난번에도 스테이크를 먹었는데도 속이 편해서 인상적이었던 곳이었는데요. 그래서 친구가 가자고 했을때 좋아~ 라고 했죠. 홋홋 역시나 식전빵 대신 구운 감자와 고구마 그리고 호박이 나왔어요. 그리고 나온 샐러드. 건강한 과일이 함께 나와서 상큼하고 새콤하고 달콤하고 맛있었어요. 친구는 렌팅콩으로 된 샐러드를 주문했는데요. 팥과 비슷한 맛을 내는 렌틸콩이라 고소하고 부드럽고 해서 맛있었어요. 그리고 바로 나온 스테이크. 목감기가 살짝 올라고 해서 도라지 포함된 걸로 주문했어요. 미디엄으로 구워달라고 했는데 조금 더 구워진 듯한 느낌이 드.. 2016. 2. 10.
들풀, 건강한 메뉴와 식후 즐길 수 있는 정원이 있는 곳. 건강한 밥상을 내놓는 들풀. 지난번에 수전증 폭발한 음식사진과는 달리 외부에서 찍으니 빛이 좋아서 그런지 초점이 덜 나갔어요. ㅠㅠ 식사 후에 자박자박 소리나는 길을 걸으면서 주변을 구경하는 것도 즐거운데요. 요즘에는 정자도 만들고 연못도 잘 보이고 해서 더 보기 좋아진 것 같아요. 이 사진은 예전에 갔을 때 찍은 사진이긴 한데요. 지금하고 비교해도 괜춘할 것 같아요. 호홋. 들어가는 길도 기분이 좋아요. 엄청나게 큰 돌과 항아리 탑. 신기방기. 돌이 많이 쌓여 있어요. 맛있게 익어가는 장독들과 이건 소나무 맞죠? ㅎㅎ 예전에 유행했던 스타일의 집이 있어요. 입구에 사람 키 만한 소나무들이 반겨주고 있고요. 문 모양이 예뻐요. 어마어마한 장독들. 곳곳에 항아리 볼 수 있어요. 식사 후에는 이 곳에 앉아서.. 2015. 12.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