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에서 두번째 사랑1 끝에서 두번째 사랑 2016 드라마는 챙겨보지 않는 편 그런데 '시그널' 이후 요즘 드라마는 재미지구나~ 싶어서 다시 불타오르고 있었는데 몇몇 아이고 의미없다 싶은 드라마를 보고 다시 시들해지고 있던 중 지인이 그럼 이 드라마를 챙겨봐봐. 해서 봤었던 끝에서 두번째 사랑 2016 처음부터 챙겨보지 못해서 중간부터 보게 되었는데 멍하게 보면 그냥 화면 예쁘고 훈훈터지는 그런 드라마겠구나 싶었는데 내용을 꼼꼼히 따져보니 이거이거 충분히 꼼꼼하게 봐도 되는 드라마였다. 특히 상황에 따른 대사 마치 어른들을 위한 지침서가 될수 있을 정도로 등장하는 인물의 행동이 참 세련되고 훈훈터진다. 배우 윤여정이 꽃보나누나 인터뷰에서 한 말이 인상적이었던 적이 있는데. "나도 이 나이를 처음 겪는다고. 언제 겪어 봤겠어. 노력하고 배우면서 사는거지.".. 2020. 3. 3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