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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오븐베이킹2

밥통케이크, 새언니가 만들어 준 밥통 브라우니 노오븐베이킹. 밥통브라우니, 밥통케이크. 여러이름으로 불려지고 있어요. 새언니가 조카들과 함께 브라우니를 만들어준다고 하는거예요. 신나서 룰루랄라 돕겠다고 팔을 걷고 들이댔는데요. 힝. 전 역시 요리엔 소질이 없나봐요. 열심히 설겆이 파워만 올렸어요. 히히. 정말 신기한게 밥통만으로 브라우니가 만들어지더라구요. 나름 외식을 자주 하는 편이라 이곳 저곳 다양한 곳의 브라우니를 먹어봤는데요. 까페며 빵집. 레스토랑의 직접만든 브라우니까지 그런데. 그런 곳에 견주어도 전혀 무리가 없을 정도로 제대로 나왔어요. 오오오오오오오오 사실은 브라우니 믹스를 사용했는데요. 히힛. 진한 초콜릿맛을 더 느끼고 싶어서 초콜릿 큰거 하나를 녹여서 추가 했어요. 정말 맛있게 먹었는데 오븐이 아니라 밥통으로 할 수 있다는 것이 정.. 2016. 2. 16.
no오븐 베이킹, 콩지의 밥통 케이크 예전에 인간극장을 보게 되었는데요. 어떤 순둥순둥하게 보이는 숙녀가 귀여운 할머니와 또 순둥순둥해 보이는 동생과 함께 사는 모습이 나오는거예요. 할머니가 아프신 것 같았는데 콩지라는 별명을 가진 이 순둥순둥한 아가씨는 할머니 병간호를 하면서 손재주도 좋게 오븐없이 이것 저것 맛나 보이는 것을 뚝딱 만들더라고요. 헐. 재주가 참 좋다. 하면서 정말 훈훈하게 인간극장을 보고 있었는데요. 오빠네 집에 놀러갔다가 새언니에게 참 참한 콩지라는 아가씨가 있더라. 했더니 아~ 하면서 책 한권을 보여줬는데요. 이름하야. 콩지의 밥통 케이크 정말 한참은 들여다봤던 것 같아요. 그 TV에서 봤던 여러가지 베이킹 들이 책 안에 들어가 있는 거예요. 후덜덜. 그래서 집에 와서 바로 인터넷 주문을 했고요. 받고 열심히 따라서 .. 2015. 8.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