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꽅1 가벼운산책, 더 늦기 전에 즐기는 꽃길. 우아.. 벌써 이렇게 추워지다니요. 밤에는 추워서 덜덜덜. 막 겨울 외투 꺼내입고 싶어지는 요즘이예요. 벌써 솜이불 꺼내서 수면양말 신고 잔지 꽤 됐고요. 벌써 한로가 오기도 했어요. 더 늦기 전에 주변에 있던 꽃들사진 찍어보자 하고 산책을 했는데요. 지난번 나갔을 때 보다 꽃이 없어서 슬퍼지더라고요. 그래서 보름 지났나.. 사진 들고왔어요. 이제 또 정신없이 세월이 지나고 나면 폭폭 쌓이는 눈도 보게 되겠지요. 세월이 정말 빨리 지나가네요. ㅠㅠ 이거 물이 있던 곳 주면에 핀 꽃인데요. 자세히 보면 생각보다 너무 예뻐서 찍어봤어요. 또 이렇게 많이 핀 것도 본 적 없는 것 같고요. 작은 꽃인데 생각보다 예쁘네요. 이렇게 바글바글 ㅎㅎ 어마어마하게 피어있네요. 어릴때 엄마가 이런 곳에는 함부로 들어가면 .. 2015. 10.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