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뽁이1 친한 친구와는 분식. 라볶이, 김밥, 라면. 호홋. 사실 분식삼총사 하면 김떡순 씨를 불러야 하는데. 이번에는 김라라 씨를 불러왔어요. 흐흣. 친한 친구와는 분식을 먹어도 즐겁고 맛있잖아요. 취향이 같은 친구와 열심히 쇼핑을 한 후 매콤 칼칼 달달을 찾아서 분식집에 자리를 잡았어요. 순대는 패스하고 라면을 택한 이유는 국물이 왠지 땡겨서요. 캬 역시 라면의 냄새는 참기 힘들 정도로 맛있는 냄새가 나네요. 왜 다른 사람이 끓여준 라면이 더 맛있는 걸까요. 이 날은 라면 면빨이 엄청 땡겼던지 라면에 라뽁이에 ㅎㅎ 향긋 고소한 향이 풍기는 김밥. 김밥 너무 맛있어요. 요렇게 ㅎㅎ 가격도 저렴하고 맛도 있고 쇼핑 목록확인하면서 뭐 빼먹은 것은 없나 확인하는 재미도 있고요. 새콤매콤 김치와 새콤달콤 단무지. 그냥 흔한 분식점이예요. 체인점 아니고요. 쌍둥이분식집이.. 2015. 9. 1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