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짬뽕1 맛짬뽕, 굵은 면발에 칼칼하지만 뭔가 아쉬운 맛 한참 짬뽕 열풍이 불 때 이 짬뽕이 그 짬뽁인가 저 짬뽕이 그 짬뽕인가 할때 말이죠. 열심히 짬뽕 라면을 하나하나 다 골고루 먹어 봤어요. 어제 먹었던 게 그 짬뽕인가 이 짬뽕인가 이름도 비슷비슷해서 구분하기도 힘들었는데요. 결론부터 말하자면 지금까지 꾸준히 먹고 있는 짬뽕라면은 역시 진짬뽕. 조화롭고 균형잡힌 부드러우면서도 칼칼한 그 맛이 좋아서 지금은 진짬뽕만 먹고 있습니다. 하지만 오늘 들고 온 것은 맛짬뽕. 당시 선전도 많이 했었고 뭔가 짬뽕 라면은 다 섭렵해야 될 듯한 의무가 들어서 새로운 것이 눈에 띄면 바로 사서 먹어보곤 했었는데요. 맛짬뽕은 면발에 양념이 따라 온다는 그런 말이 많아서 뭔가 싶었는데 굵은 면발에 정말로 양념이 따라오는 듯한 그런 느낌이 있긴 했습니다. 하지만. 먹고나면 약간.. 2016. 12. 17. 이전 1 다음